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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창일 주일대사, 日 '재계총리' 만났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9-07 12:52:47
경제재정자문회의와 미래투자회의, 인생 100년 시대 구상회의 등 아베 신조 전 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련한 자문기구의 민간위원을 도맡으면서 게이단렌 주장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전임 나카니시 히타치 회장도 디지털화와 탈석탄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등과 관련한 게이단렌 주장을 정부 정책에 관철시켰다는 평가를...
日총리 매년 바뀌는 90년대 재현되나…도쿄증시엔 악재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9-06 08:48:23
"탈석탄화와 코로나19 대책 등 전 지구적인 문제에 전념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일본 정치가 구심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960~1970년대 사토 에이사쿠 총리, 1980년대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2000년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장기집권 이후 일본은 어김없이 새 내각이 2년을 버티지 못하는 단명정권이...
日 5대 금융사, 10년내 ESG에 100조엔 투자 2021-08-23 17:33:47
자국 금융사가 탈석탄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출과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자금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탈석탄화 기술은 투자 위험이 높기 때문에 대출과 투자 대상을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본 금융사들은 미국과 유럽의 금융사와 기업이 조성한 펀드에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을...
日 대표기업 생사도 '휘청'…일본의 영어실력이 위험하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8-22 06:00:08
30년째 계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하려면 글로벌 ESG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내각은 디지털화와 함께 탈석탄화를 양대 정책으로 내걸고 ESG 투자자금을 일본으로 빨아들일 수 있는 통로를 적극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일본 금융청은 이르면 올해부터 일본의...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도 석탄 '때아닌 호황' 2021-08-21 09:00:02
올 초 한파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자 석탄화력발전으로 일부 대체했다. 한국도 지난달 전력수요가 치솟자 전국에 설치된 58기 석탄발전 가운데 환경개선설비 공사가 진행 중인 삼천포 6호기를 제외한 57기를 풀 가동하기도 했다. 때아닌 석탄의 활황은 전 세계적인 탈석탄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日, 희토류 등에 외국인 투자 제한…공급안정 위해 핵심업종으로 지정 2021-08-19 18:03:35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탈석탄화와 디지털화의 영향으로 희토류 수요가 급증한 것도 일본 정부가 경제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기업을 보호하는 배경으로 풀이된다. 희토류가 핵심업종에 추가되면 일본에서 해외 기업의 투자가 제한되는 업종은 15개로 늘어난다. 직접 규제를 받는 기업 수도 작년 5월 518...
세계최대 규모 탈석탄 PEF 탄생 2021-07-28 17:15:44
사상 최대 규모의 탈석탄 전문 사모펀드(PEF)가 탄생했다. 미국의 대형 PEF 운용사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은 탈석탄 관련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PEF를 54억달러(약 6조2402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탈석탄화 관련 펀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TPG의 탈석탄 펀드에는 애플 구글 보잉...
日 '기후변화 리스크' 공시 의무화 2021-07-26 17:55:43
지적을 받았다. 유가증권보고서에 기후변화 관련 설명을 의무화하면 4000여 곳에 달하는 도쿄증시 상장사가 매년 해당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철강과 전력회사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정부의 공시 의무화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경영환경 및 실적 변화를 투자자에게...
日 모든 상장사, 올해부터 기후변화 위험 공시 의무화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7-26 15:10:54
화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경영환경 및 실적변화를 투자자들에게 상세히 공개하면 상장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탈석탄화 대책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지표를 중시하는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일본 투자를 늘어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 위험...
탈석탄화 여파…日 자동차업계 올해 영업익 10조원 줄듯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7-25 09:42:59
탈석탄화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자동차 소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일본 자동차 업계의 영업이익이 1조엔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들어 자동차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 6대 자동차 업계의 영업이익을 9474억엔(약 9조8740억원) 가량 끌어내릴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6대 업체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