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지붕부터 심장까지…속살 보인 DDP(종합) 2019-05-23 19:35:26

DDP는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여성 최초로 수상한 자하 하디드(1950∼2016)가 설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건립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각종 패션쇼와 전시, 회의를 유치하며 문화예술 허브로 부상한 DDP를 다녀간 인원은 4천200만 명. 주변 풍경과 역사성을 껴안지 못했다는 일부 비판을 고려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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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붕부터 지하 보일러실까지…속살 드러낸 DDP 2019-05-23 14:30:00

여성 최초로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았으며 2016년 별세했다. 우주선을 떠올리게 하는 외관의 DDP는 건립 당시부터 주변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7천600평에 달하는 공간의 낮은 효율성을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DDP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5년간 4천200만 명을 동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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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건축 노벨상' 인재 키운다…1인당 최대 3천만원 지원 2019-05-20 11:00:00

없다.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는 프리츠커상을 꿈꾸는 건축인들이 해외 설계사무소·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 기업을 배우도록 정부가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국외 건축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3년 이내의 청년건축사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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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피라미드 설계한 '가장 존경받는 건축가' I.M. 페이 별세(종합) 2019-05-17 11:32:12

1983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1992년 조지 H.W. 부시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각각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프리츠커상과 함께 받은 10만 달러의 상금은 중국 건축학도들의 미국 유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했다. 생전에 그는 대한제국 황실과도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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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부터 워싱턴국립미술관까지…미술관 설계 일인자 I.M.페이 2019-05-17 10:59:58

처음으로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을 받아 명성을 공고히 했다. 루브르미술관 피라미드 설계에 나선 것도 그즈음이다.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혁명 200주년(1989년) 기념 프로젝트의 핵심인 루브르미술관 재정비 프로젝트를 프랑스인이 아닌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에게 맡겼다. 스테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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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유리 피라미드' 설계자 이오 밍 페이 102세로 별세 2019-05-17 08:11:33

1983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도 받았다. 그가 설계를 맡은 건물 중 유명한 것으로는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와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 동관, 클리블랜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홍콩 중국은행 타워 등이 꼽힌다. '최후의 모더니즘 건축가'로도 불리는 페이는 자신이 설계한 박물관, 호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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