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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2조원 넘게 늘어…8개월 연속 증가 2024-01-02 16:41:08
2천726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대기업 대출(잔액 136조4천284억원)은 1조8천835억원 줄어, 2022년 12월 이후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달 19조4천412억원(868조7천369억원→849조2천957억원) 줄었다. 반면 정기적금은 11월 말 45조1천264억원에서 지난달 말 45조8천632억원으로 7천368억원...
"다음은 어디냐"…태영 워크아웃에 건설업계 위기감 확산 2023-12-28 09:52:53
478.7%를 기록했다. 태영건설이 이날 최종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은 서울 성수동 오피스빌딩의 PF대출 480억원을 상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년 4분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태영건설의 부동산PF 보증 채무는 3조6천27억원(한국신용평가 추산·11월말 기준)이다. ◇ 건설사 부동산PF 우발채무 23조원…연쇄 위기 우려...
한집 건너 생기더니…매출 100조원 2023-12-26 12:13:39
94만2천명으로 12.9%(10만8천명) 늘었다. 2015년(14.6%)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커피·비알코올음료(28.2%), 생맥주·기타주점(27.1%), 외국식(24.0%) 등에서 많이 늘어난 가운데, 가정용 세탁은 3.3% 줄었다. 셀프 빨래방 창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종사자 수보다 매출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 거리두기 해제에 100조원 돌파 2023-12-26 12:00:20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커피·비알코올음료(28.2%), 생맥주·기타주점(27.1%), 외국식(24.0%) 등에서 많이 늘어난 가운데, 가정용 세탁은 3.3% 줄었다. 셀프 빨래방 창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종사자 수보다 매출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1억630만원으로 4.7%(480만원) 늘었다....
석유공사, 한반도 주변해역서 '이산화탄소 저장소' 발굴 나서 2023-12-26 08:50:49
통한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연간 480만t으로 상향한 바 있다.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10억t 규모의 대규모 CO₂ 저장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석유공사는 과거 국내 대륙붕 석유 탐사를 위해 확보한 물리탐사 자료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한반도 인접 해역에서 정밀 탐사 지역과 CO₂저장소...
"K 콘텐츠 인기 증가 배경에 한국어 학습 인구 증가 있어" 2023-12-23 07:00:07
통합 37억1천만 시간을 기록했고, 시리즈당 평균 시청 시간은 17시간으로 미국보다 8시간 가까이 길었다고 전했다. '더 글로리'는 상반기 6억2천280만시간, '피지컬100'은 2억3천500만시간, '일타스캔들'은 2억3천480만 시간, '닥터 차정숙'은 1억9천400만 시간, '환혼'은...
'대출금리는 안 낮추면서'…예금금리 줄줄이 인하 2023-12-21 06:52:29
1천413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960억원)보다도 453억원(47.2%)이나 손실 규모가 증가했다. 저축은행업권은 지난해 4분기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은행권 예금금리 인상에 대한 대응으로 6∼7%대 특판 상품을 판매하면서 이자비용이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올해 1∼9월 저축은행이 지출한 이자비용은...
저축은행, 예금금리 낮춰 '몸집 줄이기'…여·수신 모두 줄여 2023-12-21 06:32:01
7%대 특판 상품을 판매하면서 이자비용이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올해 1∼9월 저축은행이 지출한 이자비용은 4조48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천674억원)의 2.1배나 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같은 기간 이자수익은 1.2배 증가에 그쳤다"며 순손실의 배경을 설명했다. 저축은행은 예금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비용·수신규모...
올해 국내 대기업 M&A 건수, 작년보다 62% 감소…투자액은 12%↓ 2023-12-20 06:01:00
14조9천480억원을 기록, 작년(17조4억원)보다 12.1% 감소했다. 다만 1조원 이상의 '대어급' M&A 건수는 작년 3건에서 올해 5건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올해 완료된 M&A 중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건은 지난 3월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로, 인수 규모는 2조5천377억원이었다. 이어...
북중교역 4년만에 최다…봉쇄 벗어나 11월 수출입도 증가세 2023-12-19 09:13:13
341억 원)로 늘어 10월 수출액(2천480만달러·약 323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교역액의 경우, 20억 달러(약 2조6천60억 원)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교역액(8억8천830만 달러·1조1천589억 원)의 두 배를 넘고, 2019년 같은 기간 교역액(25억 달러·3조2천623억 원)을 근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