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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노트] PTSD 선진국의 부끄러운 자화상… 살아남은 자의 슬픔 2014-04-30 07:27:44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 대구 지하철 화재 등 대형 참사가 이어졌기 때문. 특히 ‘한국형 ptsd’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에서 비롯됐다는 공통점이 있다.인재로 인한 대형 참사는 자연재해보다 더 강한 분노와 죄책감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안현의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인재,...
[세월호 침몰]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학교시설 개선에 예산 먼저 투입" 2014-04-29 15:52:05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 문제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예산을 과감하게 절약해 시설 개선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교육감은 학교시설을 개선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에도 환경개선특별회계를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다.그는 "서울의 경우...
[사설] 정치권 반응까지 판박이인 세월호 수습 과정 2014-04-28 20:30:52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나 지금까지의 허다한 선박사고도 같은 수순을 밟았다. 늘 이런 식의 연쇄 반응이 일어난다. 한국적 프로세스다. 초동대응의 부실, 컨트롤 타워의 부재, 원인 규명의 불투명성, 실종자 구조활동의 혼선 등도 사고 때마다 어김없이 되풀이 지적된다. 판박이다.관료들의 적폐가 드러나고 검찰이...
[다산칼럼] 나라의 존재 이유를 물어야 하는… 2014-04-24 20:39:26
세월호 참사에 보인 시스템의 붕괴 관료 정치인 등 핵심세력 권력화 탓 이들로 인해 더 슬퍼지지 않았으면조장옥 < 서강대 교수·경제학 choj@sogang.ac.kr > 비극적인 사고를 당해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 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맞고 있다. 너무 쉽게 드러누운 대형 여객선과 그에 갇힌 우리의 미래, 준비가 되어...
송영선 “세월호 좋은 공부의 기회 될 것”… 논란 일자 “죄송하다” 2014-04-24 14:26:19
뉴스특보 7부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날 그는 “천안함 사태 때도 전화만 하다가 3시간 30분을 날렸다. 이번 사고 역시 똑같다. 20년 전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2005년 국가위기센터를 만들어놓고도 김선일 사건, 그 후의 구제역 사태와 불산 사고까지 수도 없...
송영선, 세월호 참사 발언 공식 사과‥네티즌들 "민감한 시기에는 입을 닫고 있는 것도 능력" 2014-04-24 13:26:40
세월호 참사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2일 JTBC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한 송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2005년 국가위기센터를 만들어놓고도 김선일 사건, 구제역...
<세월호 참사에 경기회복세 제동 걸리나> 2014-04-24 10:23:09
속보치를 발표하면서 "아직 세월호 참사가 내수에 미칠 여파를 따져보지는 못했지만 소비심리 위축에 대해 짚어 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런 영향이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경제지표 상으로는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등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세월호참사> 국정과제 '국민안전' 조금만 서둘렀다면 2014-04-24 05:59:10
훼리호 침몰 사고뿐 아니라 성수대교 붕괴(1994년), 삼풍백화점 붕괴(1995년), 태안 기름유출(2007년), 구미 불산누출사고(2012년) 등 국내외대형재난 11건의 재발방지 대책이 논의됐다. 그러나 이번 참사에서 보듯 정부의 대형 재난·사고의 컨트롤 타워는 제역할을못했다. 되레 해경과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등...
[세월호 침몰] '국민 트라우마' 확산… 전문가 "사고 생중계 그만둬야" 2014-04-22 15:37:23
세월호 참사는 사고와 직접 관계가 없는 국민들도 대리 외상을 경험하고, 집단적 ptsd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존자 구조 등 희망적 소식은 없이 절망적 뉴스만 전해지는 데다 다양해진 미디어 채널과 온라인·모바일 환경을 통해 끊임없이 부정적 보도를 접하기 때문이다.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결국 인재였던 세월호의 침몰과 '하인리히 법칙' 2014-04-22 07:01:13
조건을 갖추고 있던 것이다.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이미 1년 전부터 벽에 금이 가고 천장에서 모래가 떨어지는 등 그 전조를 보였다. 무리한 용도변경, 부실공사, 설계 하중의 4배에 달하는 옥상 적재물 탓이었다. 그 모든 요인이 모여 5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는 참사가 빚어졌다.지난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