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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기업합병 시비 거는 엘리엇의 노림수 2015-07-08 20:54:04
배분을 명령, 통제, 관장하는 사실상의 주인은 주주를 대신하는 소수의 대표단이다.이를테면 이사회다. 나머지 주주들은 대표단에 경영을 위임한 주주들이다. 대표단의 의사결정에 반대하는 의사를 가진 주주는 주식을 팔고 떠나는(exit) 방법이나 주주총회에서 목소리(voice)를 내고 자신들의 의사를 관철하는 방법을 취할...
"제2 엘리엇 나올텐데"…경영 보호장치 도입론 '고개' 2015-07-06 15:00:15
부분 검토"…"주주권익 제고 선행돼야" 엘리엇 사태를 계기로 한때 규제 완화 차원에서 일부 경영권 방어장치를 도입하려 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 정부는 조심스레 재검토에 나섰다. 법무부는 2009년에 투기적이고 가치파괴적인 '먹튀형' M&A로부터 기업과 주주를보호하고자 한국형 포이즌필을 골자로 한...
실제 주총장에선 ISS 권고와 상반된 결과 다수 나와 2015-07-03 20:37:23
"소수의 특정 이사진에 합리적 기준 없이 지나친 보상을 준다"고 반대했으나 이사진 3명은 재선임됐다. 지난 5월 듀폰 이사 선임 때는 ISS가 행동주의펀드인 넬슨 펠츠를 지지했지만주총 결과는 반대로 듀폰 측이 제안한 이사 후보들이 모두 선출됐다. 가까운 일본의 사례도 있다. 소니가 히라이 가즈오...
[단독] 다음카카오, 제주 인력 철수…아듀 '즐거운 실험' 2015-07-02 14:04:02
소수만 남기고, 제주 본사 직원 약 400여명 대다수를 경기도 판교의 다음카카오 통합사옥으로 이동시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최근 다음 출신인 최세훈 공동대표 명의로 2017년까지 판교사옥으로 직원 통합을 마무리짓는다고 사내 공지했다. 제주 근무 직원에게만 주던 특별 수당인 '제주 마일리지'는...
[사설] 엘리엇 가처분 기각, 경영권 방어장치 보완 계기돼야 2015-07-01 20:32:29
기업의 소수 지분을 매입한 뒤 경영진을 압박, 시세차익을 얻는 일명 ‘행동주의 헤지펀드로’ 유명하다. 과거 헤르메스나 소버린처럼 주가를 끌어올린 뒤 차익을 챙기고 떠날 가능성이 높다.문제는 대주주의 경영권 방어시스템이 전무한 한국의 현실이다. 미국 유럽 등 〈?차등의결권, 포이즌필, 황금주 등...
법원이 본 엘리엇의 주주자격…주주제안권도 영향 미칠듯 2015-07-01 12:45:10
특례조항이 있다. 일반조항은 발행주식 1% 이상을 가진 주주라면 누구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것이다. 삼성물산 지분 7.12%를 보유한 엘리엇은 당연히 자격이 있다. 하지만 2009년 개정돼 상법에 편입된 특례조항은 '자본금 1천억원 이상 상장회사의 경우 6개월 전부터 발행주식 10만분의 25 이상 주식...
동부화재·평화산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키로 2015-06-26 10:54:17
소액주주 가운데 일부는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결집, 이번 합병에 반대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반대표를 결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합병 반대 의사를 밝힌 소수주주들의 지분은 0.5%가량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합병의 캐스팅보트 격인 국민연금이 SK와 SK C&C 합병에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내달 삼성물산 주총에서...
'외국계 큰손들' 상장사 285곳에서 지분 뒤흔든다 2015-06-25 07:42:36
미만인 기업을 타깃으로 삼아 2∼3대 주주 역할을 하며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며 "국내 상장사들이 기업지배구조를 견고하게 하고 경영외풍을 견뎌내려면 최대주주 지분율을 30% 넘게 유지하거나 우호 지분을 확보하는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 오 소장은 이어 "하지만 소수 지분을 다수 가진 외국...
경제계,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일명 `원샷법` 조속 제정 건의 2015-06-22 11:01:00
소수주주의 주식매수 청구권 남용이 사업재편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경제계는 소규모합병 반대요건 변경에 대해서도 현행 상법규정보다 규제가 강화되는 것은 특별법 취지와 배치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행 상법에 따르면 합병은 주주총회 의결사항이지만 존속하는 회사가 합병을...
경제계 "원샷법, 적용대상 확대 등 보완 필요" 2015-06-22 11:00:19
시장에서 처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일부 소수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남용이 사업재편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경제계는 또 ▲ 현행법보다 규제를 강화하는 소규모 합병 반대 요건의 경우 현행 유지 ▲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기간 단축 ▲ 사업재편에 따른 등록면허세 감면 등 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