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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행복·복지·창조의 고차방정식 풀려면 2013-04-07 17:09:06
정치적 선택을 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차이’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차이는 비전과 아이디어의 다름에서 비롯된 다양성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발전의 동인으로 삼아야 한다. 차이가 ‘갈등’의 원인일 수는 없다. 국민대통합은 ‘구존동이(求存同異)’의 철학 위에...
시진핑 "아시아 지역 장기 안정 위해선 상호 신뢰와 노력 필요" 2013-04-07 15:04:03
위협은 정치·군사적 충돌을, 비전통적인 안전 위협은 경제·사회적 갈등을 각각 의미한다. 미국의 아시아 영향력 확대, 북한 핵개발과 한반도 위기,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분쟁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중국인들은 전쟁과 불안으로 인한 고난을 뼈저리게 새기고 있다"며 "중국은...
[한경과 맛있는 만남] 미클로시 렌젤 주한 헝가리 대사 "남·북 합쳐 한반도에서 14년…이만하면 인연 깊죠" 2013-04-05 17:28:04
한국어에 능통한 주한 외국대사 6명이 한국의 정치, 경제, 외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 달에 한 번씩 부부 동반으로 오찬을 하며 친목을 다진다. 처음에는 이 전 의장이 매달 모임을 주재했지만 지금은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맡는다. “특별히 주제를 정하지 않고 한국 경제나 정치 상황 ...
"물가불안이 경제 왜곡시켜"…美 대공황 분석 기틀 마련 2013-04-05 16:52:02
형성되는가의 문제다. 정치제도의 발전은 조세제도의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그는 답을 내린다. 나쁜 정치제도는 나쁜 조세 또는 경제제도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빅셀은 보통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회에 정부 지출과 조세제도를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런데 그가 주목한 것은 의회의 표결방법이다....
조지 소로스와 한경이 함께하는 INET 홍콩 콘퍼런스…"中 고정환율, 정치적 긴장 조성" 2013-04-04 17:20:42
선진화하고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정사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로스 회장도 “(시장 왜곡을 수반하는) 중국의 고정환율 정책은 민감한 정치적 긴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로버트 존슨 inet 이사장은 “세계는 이미 균형을 잃었다”며 “중국은 선진국 경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
[INET 홍콩콘퍼런스] "中, 왜곡된 환율·외국인 투자에 취해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 2013-04-04 17:19:19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정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정부가 시장결정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부정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인맥 위주 경제에서 공정한 경쟁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능력주의를 천명하는 게 사회 불안을...
[시론] 10명 對 100명…한국 통계의 현실 2013-04-03 17:16:46
자료다. 국가를 올바로 운영하고 발전 방향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기본 정보이다. 국가 통계는 국가 운영의 핵심적 요소여서 잘못 작성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국가적 손실은 엄청나다.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도 정확성과 시의성이 높은 국가 통계의 생산이 필수적이다. 통계의...
세계 경제 미래권력은 어디로…석학 100명 '나침반' 제시한다 2013-04-03 16:54:03
금융안정과 불평등, 혁신, 지속가능성, 정치경제학, 경제사, 경제사상사 등을 주요 연구과제로 삼아 ‘사회를 위한 보다 개선된 지표를 제시하는 경제학’을 만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포럼 참가자들은 경제학, 경영학, 산업공학과 문화, 예술, 철학 분야 등 석학 100여명이 망라됐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실물과 각 이론...
쓴소리 들은 민주당…"강령·정강정책 선거용 구호로 전락" 2013-04-01 17:15:39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 개념을 좀더 구체화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김종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29일 “민주당의 강령은 당 정체성을 고민한 결과라기보다는 선거라는 목표를 앞에 둔 기형적인 개념 정의”라고 지적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진보 정체성을 강화하면 10년 전...
[한경데스크] '부채공화국'의 덫 2013-04-01 16:53:59
전 총리의 ‘국토 균형발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토건사업과 고령자 연금지급 부담 등으로 적자재정을 거듭한 결과다. 구로다 총재의 발언은 일본판 대중영합 정치 ‘사무라이 포퓰리즘’에 대한 경고다. 고령화·저출산 위험 대비해야 한국은 어떤가. 국가부채가 468조6000억원으로 gdp의 37.9%(2012년 말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