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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골프랭킹 94위 '무명' 에브리, 애덤 스콧 제치고 첫 우승 2014-03-24 07:59:04
짜리 16번홀(파5)에서 티샷이 나무가 들어선 오른쪽 러프로 가는 바람에 네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려 간신히 보기로 막았다. 2타차로 따라 붙은 스콧도 16번홀에서 승부를 걸었다. 190야드를 남기고 친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스콧은 6m 거리의 내리막 이글 퍼트에 이어 버디 퍼트까지 놓쳐...
케빈 나, 1타차 준우승…"슬로플레이 비난 억울" 2014-03-17 20:44:18
나의 경기 운영이 예전보다 빨라졌다”며 자신의 캐디와는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케빈 나는 “동반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라운드에서도 사실 앞 조의 팻 페레즈가 공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티샷을 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마치 나 때문에 경기가 지연된 줄 아는 사람이...
동양의 페블비치서 몸 풀고…노천 온천서 몸 풀리고 2014-03-17 07:01:09
석양이 떨어진다. 비경을 바라보며 티샷을 날릴 때면 마치 빨간 바닷속으로 공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환상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노cc는 다치바나만 근교에 있어 나가사키 공항에서 차로 40분이면 도착한다. 나가사키의 축복받은 대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이 클럽은 무엇보다 도전적인 챔피언 코스로 골퍼들에게 많은...
박인비 '빗속의 버디쇼'…페테르센에 통쾌한 설욕 2014-03-09 21:16:33
다시 3타 차로 달아났다. 15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50㎝ 옆에 세워 ‘홀인원성 버디’를 잡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테르센은 이 홀에서 2m 버디를 실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박인비는 18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며 버디를 추가해 페테르센과의 타수 차를 5타로 벌렸다. 박인비는 페테르센과 올해 세...
눈앞의 우승 '발목' 잡은 페어웨이 벙커샷 2014-03-03 20:49:36
선두를 달리다 18번홀(파5)에서 티샷이 벙커로 들어가자 우드로 무리하게 꺼내려다 벙커턱에 걸려 벙커 탈출에 실패하면서 1타 차로 연장전에도 나가지 못했다. ◆프로도 실수하는 페어웨이 벙커샷 매킬로이는 16번홀 페어웨이 벙커에서 홀까지 192야드를 남겨뒀다. 그린까지 가기 위해서는 해저드를 넘겨야 했다. 조금만...
러셀 헨리, 혼다클래식 연장전끝에 로리 매킬로이에 역전 우승 2014-03-03 10:01:45
나섰으나 `베어트랩`이 시작되는 15번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린 뒤 더블보기를 적어내 우승컵을 넘겨 주는 듯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도 베어트랩 두 번째 홀인 16번홀(파4)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2타를 잃었다. 이뿐만 아니라 선두권 선수들이 줄줄이 베어트랩에 발목이 잡혀 타수를 잃어 결국 4...
바다 보며 굿샷 할까, 라운드 후 온천 즐길까 2014-03-03 07:00:24
구릉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페어웨이에서 시원한 티샷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도진보 코스는 다소 까다롭다. 숲속의 계곡을 따라 이어진 홀 때문에 정확한 샷과 테크닉이 필요하다. 후쿠이현 고마쓰 공항에서 자동차로 25분 거리다. 대한항공 직항편을 타면 고마쓰에 오전 10시50분 도착할 수 있고 출국 당일 바로 18홀...
'황제' 무명선수에 졌지만… 2014-02-05 20:35:44
치러본 코스 중 가장 페어웨이가 좁아 티샷을 날릴 때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자선 경기에서 마련된 기금이 인도의 골프 유망주를 돕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이어 러시아 소치로 날아가 여자 친구 린제이 본과 함께 동계올림픽을 관람한 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우즈는 3주간...
양용은 1980년이후 최고의 하이브리드샷 선정...09년 PGA챔피언쉽 18번홀 우승샷 2014-02-05 17:29:54
마지막 18번 홀(파4)을 시작했다. 양용은의 티샷은 페어웨이에 잘 떨어졌으나 그린까지 직선상에는 키가 엄청나게 큰 나무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생각에 잠겼던 양용은은 206야드를 남기고 하이브리드 클럽을 잡았다. 곧바로 홀을 노리는 공격적인 샷을 구사했고 이 샷은 2m 버디 기회로 이어졌다. 바로 이 샷이...
스태들러 239경기만에 첫승…父子챔피언 탄생 2014-02-03 20:40:09
낚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11번홀(파4)에서 티샷한 공이 선인장 아래 멈추면서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했고, 1벌타를 받고 3온을 했으나 3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스태들러는 14번홀(파4)에서 90㎝ 버디를 놓쳤으나 왓슨이 ‘스타디움 홀’로 유명한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면서 다시 공동 선두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