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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밸류업 주인공 "결국 기업 펀더멘털이 핵심" 2024-06-25 11:25:26
지난 25년 동안의 결과"라고 밝혔다. 일본은 1999년에 기업 거버넌스 충실을 상장 회사에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상장 회사의 경영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기업 거버넌스 코드'를 금융청과 함께 제정하는 등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는 것이다. 이어 이와나가 CEO는 "2023년 시행한 PBR 개선의 성공에는...
"산업안전 기본과 원칙만이 유일한 길"...한국방폭협회 창립 1주년 '안전파수꾼' 다짐 2024-06-24 23:08:33
문화 확산과 산업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석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자신이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 추진배경과 주요 제정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미현 리스크엔지니어링서비스(RES) 대표는 '정량적 위험성평가의...
ESG 공시 표준화 잰걸음…ISSB, ESRS·GRI와 기준 호환 2024-06-24 16:21:39
작성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와 관련한 정보(TCFD 기반 정보)는 ESRS 1, 2 또는 기후(E1) 부문과 일치하는 공시 위치를 알려준다. 기후 공시의 핵심으로 불리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프레임워크와 관련한 정보가 상호 호환되는 셈이다. 이번 지침 발표를 계기로 기업은 비교 가능한...
"국회입법없이 속도감있게"…상의, 경제활력 제고 정책과제 건의 2024-06-23 12:00:00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원할 국가미래투자위원회 신설 등 국회 입법 없이 정부 정책만으로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선과제를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획재정부 등에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선과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미래성장 기반조성, 기후위기 대응, 자본시장 활성화, ...
'中경제 방향타' 3중전회 키워드?…"새 질적 생산력·국채 확대" 2024-06-21 11:59:01
많은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글로벌 기술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중국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확장함으로써 더는 선진국 기술을 따라가지 않고 과학기술 강국이 돼 스스로 첨단기술을 생산에 투입하고 막대한 자본 투여로 글로벌 생산 기반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3중전회에서 나올 정책도 시 주...
안보리 사이버안보 공개토의…조태열 "北, 디지털로 제재 회피" 2024-06-21 02:28:31
공동선언에서 "국가가 통신과 상거래, 거버넌스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에 크게 의존하는 오늘날의 상호 연결된 세상에서 사이버 공간의 악의적 사용은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음에 주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위협과 국제 평화 및 안보 간 연관성은 분명하다"며 "안보리는 국제 평화 및 안보 유지라는 일차적 책임을...
폴리텍대-경사노위 “지역 인적자원 개발하자“ 맞손 2024-06-19 17:36:24
한 경제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하나의 상생 공동체인 만큼 캠퍼스별로 지역·산업과의 정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경사노위와 협력해 지역의 지속가능성 제고, 노동시장 불균형 해소...
한국수력원자력, 지자체와 댐 수질 개선 협력…수력발전소 윤활유, 물로 대체 2024-06-19 16:09:44
수립했다. 한수원은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한강 유역 물관리위원회, 지방유역환경청 위원회 등 각종 협의체를 통해 효율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발전용 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미리 선정해서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장기적인 댐 관리 방안를 도출하기...
변화의 최전선에서 ‘규제’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2024-06-19 15:36:15
기업 리더는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글로벌 3대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과 국내 기준 모두 기업의 최종 의사결정권을 가진 경영진과 이사회가 지속가능성 이슈를 얼마나 인지하며, 이를 어떻게 관리 및 감독하고 있는지 설명하도록 요구한다. 이는 지속가능성을 공시를 위한 도구가 아닌,...
'흩어진 기준 모아야'…회계업계 화두로 떠오른 '통합회계법'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2024-06-18 17:18:12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외감법),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자본시장법) 담당자에 각각 문의를 해야 하는 식이다. 한 대형 회계법인 관계자는 “관련 법이 워낙 산재해 있다 보니 국가 회계 체계를 일관성 있게 개선하기도 힘든 구조”라며 “글로벌 변화에 맞춰 제도를 제때 바꾸기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