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석탄을 LNG로 바꿔 '탄소 중립'? 현실성 없는 이유 2020-12-16 14:43:13
낫지만 원전·태양광과 비교 불가"16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남부·동서·중부·서부·남동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전5사 LNG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072만t으로 집계됐다. 1MWh의 전력을 생산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뜻하는 '온실가스 배출계수' 평균은 0.42였다. 이는 기후변...
홍남기 "코로나 피해계층 지원 위해 예산안 확대는 불가피" 2020-12-01 14:08:36
"오늘 늦게까지,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그간 계수조정소위에서 협의가 이뤄진 증액·감액 심사 결과를 반영해 세부 계수조정안을 마련한 후 내일 본회의에서 확정되도록 막바지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야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총 588조원 규모로 합의했다. 정부가 편성한 556조원서 2조원가량 순증된 규모...
'4·15 총선 무효' 첫 재판, 검증기일도 못 정하고 종결 2020-10-23 21:27:35
민 전 의원이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총선 무효 소송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양측은 4시간 가까이 격론을 벌였다. 하지만 현장 검증 대상과 방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결국 검증기일을 정하지 못하고 재판은 종결됐다. 민 전 의원은 이번 4·15 총선에서 "사전투표, QR코드, 전산장비 등을 이용한...
전현직 통계청장 설전…"통계조작해 지표개선" vs "사실 아니다"(종합) 2020-10-14 15:42:32
의원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은 "분기별 자료로 소득 분배를 논하는 나라는 보지 못했다. 분기별 자료인 가계동향조사가 나올 때마다 부총리가 '분배가 좋아졌다, 소득주도성장 효과가 나타났다'는 반지성적인 얘기를 계속한다"며 "무의미한 '난리부르스'를 만드는 자료를...
[단독] 20조 들여 '20만 비정규직' 일자리 만들겠다는 발전 4사 2020-10-13 10:01:44
고용계수 셈법을 제외한 사실상의 구체적 근거나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조정훈 "文 정부 일자리 정책, 4대강과 무엇이 다른가"남부발전은 기존에 밝힌 'KOSPO 뉴딜 일자리 창출 계획안'과 이후 조정훈 의원실에서 요구한 투입예산 대비 일자리 창출량의 구체적 산출 근거에 제각기 다른 수치를 내놓았다....
[속보] 재검표 예고에 민경욱 "단순 계수 방식은 거부" 2020-09-07 14:05:19
전 의원은 7일 성명을 통해 "단순 계수 방식이 아닌 표와 선거의 유무효를 가릴 실질적 재검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경욱 전 의원은 "관외사전투표(우편투표)의 경우 등기번호 조회를 통해 100만표에 가까운 조작표의 물증이 드러나고 있다"며 "관외사전투표(우편투표)는 조작되어 전부 무효"라고...
'해리스' 지명에 월가 환호…바이오·IT·제조 ‘트리플 강세장‘ 오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8-13 08:56:51
상원의원을 부통령으로 지목한 것인데요. 오는 11월 3일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부통령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월가에서도 일제히 환호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앞으로 바이든 후보가 집권할 경우 경제정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사설] "효과 없다" 판명난 재난지원금, 또 주자는 말 왜 나오나 2020-07-27 18:08:02
1.52,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65, 취업유발계수는 13.7명(10억원당)이었다. 여기서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긴급재난지원금에서 삭감 예산 규모를 차감한 금액(13조8720억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총 투입액에 비해서는 0.50에 불과하다. 지역별 분석 결과 서울 경기 부산은 생산·부가가치·취업 유발효과의 절반가량이...
조정훈 "세계은행도 기본소득 지지…세금 누진성 높지않은 한국에 대안" 2020-07-10 17:39:00
않은 경우 기본소득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조 의원은 국가별 소득불평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 개선율 순위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7 개국 중 26 위(2019 년 기준)를 기록한 바, 기본소득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국책硏 2년 전 "태양광, 고용효과 없다" 보고에도…정부 '재생에너지' 밀어붙였다 2019-12-30 17:48:32
중 태양광의 고용유발계수는 꼴찌 수준으로 파악됐다. 태양광의 고용계수는 ㎿당 9.5명으로, 해상풍력(32.0명) 연료전지(30.0명) 수력(24.9명) 등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태양광을 집중 보급해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총 7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정부 목표가 과장됐다는 해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