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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안심번호제 공천' 놓고 충돌…청와대도 논란가세 2015-09-30 17:58:59
완전국민경선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선거인단 규모를 최대한 키워야 한다는 입장으로 내부적으로 2만∼3만명 선을 거론하지만, 새정치연합 혁신위는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300∼1000명을 적정 숫자로 제시했다.다만 문재인 대표가 '부산 회동'에서 선거인단을 구성하지 않고 안심번호를 받은 인원 전체를...
청와대, 작심비판하며 김무성 '직격'…'안심전화 공천제' 조목조목 비판 2015-09-30 17:43:23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에 대해 그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청와대 관계자가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석 연휴 기간 김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민심왜곡 ▲조직선거 ▲세금공천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하는 법은? 정확한 결과vs현역의원 유리 `갑론을박` 2015-09-30 07:42:34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하는 법은? 정확한 결과vs현역의원 유리 `갑론을박`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전화 여론조사로 하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 국민이 투표소에 나와 직접 투표하는 미국식 정통 오픈프라이머리의 변형이다. 통신사는 성별, 나이별 등으로 대표성을 갖도록 고르게 유권자들의 전화번호 표본을...
당내 반발 직면한 김무성-문재인 '안심번호 국민공천' 합의 2015-09-29 18:10:21
만나 잠정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최고위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소집한 것이었다.안심번호 국민공천제란 각 정당이 일회용 가상번호를 받은 유권자들에게 연락해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를 확인하고 경선 참여 의사를 물어 공직선거 후보자를 뽑는 방식이다. 유권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고 상대 당...
새누리당, 긴급 최고위원회의 소집…친박 지도부 대거 불참 2015-09-29 13:29:34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가 무산된 만큼 수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원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완전국민경선 방식을 의원총회에서 추인했는데, 새로운 사정 변경이 생겼고, 따라서 오늘부터는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최대로 반영하는 것을 토대로 새누리당식 상향식 공천...
김무성·문재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의견 접근" 2015-09-28 13:11:00
안심번호를 활용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방안은 정개특위에서 마련하기로 했다.문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선관위 주관으로 하되 일부 정당만 시행하게 될 경우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법으로 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또 "신인, 여성, 청년, 장애인들을 위한...
김무성·문재인 부산서 전격 회동…총선룰 협상 2015-09-28 11:58:21
대표와 문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여부, 투표 시간 및 투표 연령 조정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관계법 개정과 관련한 폭넓은 대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1시간 20여분가량 대화한 이후 합의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양당 대표의 회동은 김 대표의 제안을 문 대표가...
문재인 "새누리당과 의견 접근 보이고 있다" 2015-09-25 16:26:58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우리당이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더 나아가 선거연령 인하문제, 투표시간 연장문제 등을 두고 물밑에서 활발하게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서 문 대표는 "아직 시간 장소를 연락받지 못했다"면서...
김무성 "야당과 오픈프라이머리 협상 안되면 새 방법 모색" 2015-09-22 18:22:3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내년 총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과 관련해 “야당과 협상해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될 때는 당에 공식기구를 구성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프라이머리 고수 의지를 밝히면서도 대안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
공천룰 충돌, 친박 거사설…긴장 감도는 새누리 2015-09-18 18:00:38
국민경선제)에 대해 친박근혜(친박)계가 외연을 넓혀가며 공세를 펴는 가운데 비박근혜(비박)계가 맞대응에 나서면서 계파 간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18일 갈등 기류에 기름을 부은 사람은 원유철 원내대표였다. 비박계로 분류되던 원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전략공천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