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층 아파트 화재보험 '이건 몰랐네'…보험사만 믿었다간 '낭패' 2020-10-16 14:48:43
아파트 거주자들은 화재보험법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명의로 단체화재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단체화재보험의 보장이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보험을 더 들고싶을 때는 단체보험에서 보장해주는 부분을 빼야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가입하면 ‘헛돈’을 쓰게 된다. 단체보험에 가입한 아파트는...
"자연재해 아닌데 세금으로?"…울산 화재 호텔지원 찬반 '팽팽' 2020-10-12 17:41:51
하는지 모르겠다"며 "개개인과 건설사와 보험회사가 해야 할 일인데 왜 호텔에다 세금을 써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다른 청원인도 "안타까운 화재지만 천재지변이 아니다"라며 "천재지변은 체육관 텐트도 고마워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한 끼 식사도 감사해하는데 사유재산에 보험도 들어간 고급 아파트 불나면 호텔 숙...
울산화재 부상자 보험금 최대 3천만원 받는다 2020-10-11 16:52:45
10억원까지다. 삼환아르누보 화재에서는 경상자만 93명 발생했기 때문에 재물 피해 보상이 관건이다.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단체화재보험의 최대 보장금액은 건물 426억원, 가재도구 63억원, 대물 10억원 등이다. 아파트는 각각의 집 안에 얼마짜리 가재도구를 들여놓고 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단체보험으로는 대부분...
"화재 이재민, 호텔 제공 과하다" 지적에…울산시 "코로나 때문" 2020-10-11 15:10:41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자연재해도 아닌 화재 피해에 대해 자치단체가 세금을 들여 호텔 숙식을 제공하는 것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다. 이날 회견에서도 "통상 체육관 등 공공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이재민 보호 방식과 차이가 있고, 지나친 혜택이란 여론이 있다"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아파트 단체화재보험 들 때 '가재도구 피해 보장' 왜 줄이나 2020-10-10 20:33:33
대한 피해보상이 관건이다.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단체화재보험의 최대 보장금액은 건물 426억원, 가재도구 63억원, 대물 10억원 등이다. 이번 사고의 경우 건물 피해가 비교적 명백하기 때문에 수리비를 둘러싼 분쟁 가능성은 크지 않다. 건물이 완전 붕괴했다고 하더라도 426억원을 받아 건축비에 더할 수 있다. 입주민...
하루아침에 5억 집 잃었는데…울산 화재, 보험금 받나? 2020-10-10 17:35:41
해당 아파트에 화재보험이 가입돼 있어 일부 화재보상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집값 보상은 그저 막막한 상황이다. 10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삼환아르누보'는 삼성화재 단체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보험은 아파트 등에 화재·폭발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화재 이재민 호텔 숙식…울산시, 과잉 지적에 "코로나 예방" 2020-10-10 17:24:25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자연재해도 아닌 화재 피해에 대해 자치단체가 세금을 들여 호텔 숙식을 제공하는 것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통상 체육관 등 공공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이재민 보호 방식과는 차이가 있고, 시민들 사이에 지나친 혜택이라는 여론이 있다"는 질문이...
'울산 주상복합 화재 이재민' 호텔 지원 과잉? 송철호 시장 "코로나 예방" 2020-10-10 17:10:46
'자연재해도 아닌 화재 피해에 자치단체가 세금을 들여 호텔 숙식을 제공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통상 체육관 등 공공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이재민 보호방식과 차이가 있고, 지나친 혜택이라는 여론이 있다"는 질문이 나왔다. 송철호 시장은 "그런 여론의 지적을...
"졸지에 대출로 마련한 집 잃어"…울산 화재 보상길 '막막' 2020-10-10 11:50:09
3억 7500만원에서 5억원 사이다. 보험사에 따르면 아파트 단체 화재보험은 피해액 중 일부만 손해배상이 된다. 개인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세대는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초 화재가 발생했던 세대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급능력이 있을지 의문이다. 또 최초...
[단독] 박용진 의원 "삼성생명법, 국회에서 바뀔 수 있다" 2020-10-08 14:57:37
기준에서 시가로 바꾸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도 ‘핫이슈’다. 소위 ‘삼성생명법’으로 불린다. 대한상의에선 “개정안대로 제도를 바꾸되 소급 적용하지 말자”는 대안을 냈다. “삼성은 분명 ‘땡큐’ 할 거다. 보험, 은행, 증권 등 전 금융사를 통털어 시가가 아닌 원가 기준으로 계열사 지분 가치를 반영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