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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2022-06-08 12:01:01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 학부생들이 4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연구제안서로 예선 참가를 신청하고, 최대 10팀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진출팀은 1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제출한 연구제안서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
[데스크 칼럼] 교육감 직선제를 끝내야 하는 이유 2022-06-01 17:35:17
“투표용지를 7장이나 받았는데 그중 교육감은 정당 표시도, 기호 표시도 없이 후보자 이름만 즐비해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교육감 투표용지에는 후보 이름만 인쇄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그에게 후보 이름은 난수표나 마찬가지다. 이런 무관심의 틈을 비집고 현역 교육감이 곧잘 재선에 성공한다. 어디서 들어본...
수천 년 간 음지에 있던 ‘점술’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낸 두 청년 [강홍민의 라이징 유니콘] 2022-05-31 09:49:49
: 대학 때 만났어요. 같은 학회였는데, 그때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셈이죠. 전 : 대학 때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한 적이 있어서 서로의 취향을 잘 알죠. 창업을 준비할 때도 그 기준이 명확했죠. 증권사 보고서가 없는 시장인지, 유니콘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지였어요. 그 세...
울산광역시장 공약비교 "부유식해상풍력 지속 추진" vs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2-05-18 12:44:11
상급종합병원인 1천 병상 규모의 제2 울산대학교 병원을 울산 도심에 건립하고 40명 수준의 울산대 의과대학 정원을 100명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중심으로 타지역 주민이나 외국인이 울산에서 비교적 저렴한 의료비로 원스톱 진료를 받게끔 하는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네 번째 공약으...
[이건호 칼럼] 삼성은 TSMC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2022-05-02 17:42:55
쏟아부을 계획이다. 반도체산업 투자에는 용지 확보, 인프라 조성, 인력 육성 등을 위한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도 필수적이다.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지역 갈등에 5년을 허송세월한 삼성전자 평택 공장이나 계획 발표 후 3년이 지나도록 첫삽을 못 뜬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日, 인구비례 신규 이학박사 한국에 뒤져…"저학력국 된다" 2022-05-02 14:22:02
용지수가 각 분야에서 상위 10%에 들어가는 논문을 추출해 보정한 지수다. 예를 들어 1개의 논문을 미국 연구자 1명과 일본 연구자 2명 등 3명이 함께 쓴 경우 각 연구자가 3분의 1씩 공헌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일본의 기여도가 3분의 2로 산정된다. 일본 연구자의 주요 국가 유학도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준...
정부, 80억원 투입해 석·박사급 에너지기술 인재 85명 배출 2022-04-14 11:00:04
국내 석·박사과정의 인재들이 해외 우수대학 및 연구소와 공동연구 경험을 획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2020년 2년간 80억원을 투입해 세계 34개 우수기관에 석사 45명, 박사 40명 등 총 85명을 파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전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연구자 6명이 글로벌 공동연구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책꽂이] 'CEO의 일' 등 2022-03-17 17:51:41
대학교출판부, 624쪽, 3만8000원) ●경이로운 수 이야기 매미는 왜 7년·13년·17년 주기로 나타나는지, A4 용지를 몇 번 접으면 그 두께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만큼 되는지 등 숫자를 통해 수학의 경이로움을 전달한다. (알브레히트 보이텔슈프라허 지음, 전대호 옮김, 해리북스, 256쪽, 1만4800원) ●한국 대학의...
[게시판] 한국은행,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2022-03-17 12:00:12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대학·대학원 재학·휴학생, 금융기관·금융 유관기관 소속 직원은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한은법이나 은행법 등 금융 경제법 현안과 개선과제 등을 주제로 A4용지 20∼60매 논문을 작성해 7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올 11월 진행되며, 최우수상 1편(상금...
문맹률이 높은 나라에서 내 삶의 방향을 찾다 [배움의 씨앗을 심다] 2022-03-10 11:20:51
것은 2012년 이집트에서였다. 당시 나는 대학을 졸업한 후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이집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한창이었다. 그런데 선거 운동 벽보를 보면 후보의 이름 옆에 별, 사다리, 저울처럼 알아보기 쉬운 그림들이 있었다. 글을 읽지 못 하는 사람들이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