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 대혼란…투표 하루 지나도 '개표 0' 2020-02-04 17:32:16
커스를 망쳤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선거 결과가 언제 발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CNN에 “코커스 결과가 화요일(4일)에 발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르면 4일쯤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모인(아이오와주)=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트럼프 '싱거운 승리'…공화당, 25분 만에 확정 2020-02-04 14:37:32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공식 지명한다.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대통령 선출이 확정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밤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통해 ‘위대한 미국의 컴백’을 역설하며 재집권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모인(아이오와주)=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르포] "368명 모였는데 바이든 지지 22명뿐" 초라한 성적에 현장 술렁 2020-02-04 14:09:52
= 3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께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 웰스파고아레나에 옷깃을 단단히 여민 민주당원들이 하나둘씩 들어섰다. 미국 전역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선 경선이 오후 7시부터 예정됐기 때문이다. 아이오와주 내 1천678개 기초선거구 중 '디모인 47번 선거구'로,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미국 대선 레이스 막 올라…美아이오와, 바이든·샌더스 각축 2020-02-04 07:44:45
민주당 대의원은 41명이다. 이날 아이오와주 주도 디모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첫 경선이 치러지는 데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다만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간 초접전 양상이 전망됐다. 30대 한 남성은 "오늘의 코커스 결과가 미 전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아이오와에서 신...
결전의 날 맞은 미 아이오와…바이든·샌더스 각축 여전 2020-02-04 07:10:16
(디모인[미 아이오와주]=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대선 경선의 첫 테이프를 끊는 아이오와주가 3일(현지시간) 결전의 날을 맞았다. 이날 저녁 7시부터 1천678개 기초선거구에서 민주당원들이 모여 지지 후보를 직접 표명하는 코커스(당원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적할 변변한 후보가 없는...
미 대선 서막 '아이오와주' 결전의 날…바이든이냐, 샌더스냐 2020-02-03 19:00:00
(디모인[미 아이오와주]·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백나리 기자 = '결전의 날이 밝았다' 미국 대선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선이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출 때까지 장장 9개월에 걸친 대장정이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바이든·샌더스 "트럼프 꺾을 자, 바로 나" 2020-02-03 17:42:53
아이오와주 디모인 링컨고 강당 유세에서 기후 변화와 급격한 기술 변화 등을 거론하며 “다음 미국 대통령은 몇 년 전만 해도 전혀 생각지 못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은연중에 자신의 ‘젊음’을 부각시켰다. 샌더스, 바이든 등 다른 빅4가 모두 70대지만 자신은 38세로 젊어 미래 세대의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는...
[르포] "바이든만 트럼프 꺾을 수 있어" vs "바이든으론 정치 못바꿔" 2020-02-03 12:33:19
(디모인[미 아이오와주]=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우리는 조를 원한다! 우리는 조를 원한다!" 미국 전역에서 슈퍼볼 관전을 위해 시민들이 TV 앞에 모이던 2일(현지시간) 오후 5시 10분께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하이어트 중학교 체육관에는 자리를 빼곡하게 채운 수백명이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민주당 대선주자 조...
[르포] "아이오와를 발판으로"…워런·부티지지도 첫경선 막판 총력전 2020-02-03 07:49:26
(디모인·인디애놀라[미 아이오와주]=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일요일인 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링컨고등학교 농구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가득 찼다. 라이벌팀의 농구경기로 달아오른 것 이상의 뜨거운 열기였다. 민주당의 30대 신예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뛰어나와...
[르포] 코커스 참여율에 명운 걸린 샌더스, 대세론 유지 바쁜 바이든(종합) 2020-02-02 23:56:49
(디모인·인디애놀라[미 아이오와주]=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여러분에게 제 남편이자 차기 대통령이 될 버니 샌더스를 소개합니다." 샌더스 상원의원의 아내 제인 샌더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객석을 메운 청중이 모두 일어나 환호하며 손뼉을 쳤다. 샌더스 의원이 어깨가 약간 굽은 특유의 자세로 성큼성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