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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당국 "러, 향후 두달내 우크라 동북부 공격 강화 예상" 2023-08-26 20:08:22
바흐무트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러시아가 압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도 러시아의 서부군관구 병력이 쿠퍈스크∼리만 지역인 동북부 일대에서 소규모 공격을 지속하고 있으며 제한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영국 국방정보국은 작년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매일 전황 보고서를 게시하고 있다....
"푸틴, 더 위험해졌다…프리고진 사망, '권력유지 최우선' 신호" 2023-08-26 09:38:58
바흐무트에 자신의 용병 수만명을 쏟아붓고 아프리카에서 세를 확보하며 크렘린궁에 '잔혹한 효율성'을 입증했으나, '불충'만큼은 단죄를 피할 수 없다는 신호를 크렘린궁이 보낸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지난 23일 프리고진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뉴스가 타전됐을 무렵 푸틴 대통령이 TV에 나온...
[일지] 프리고진, 우크라참전→무장반란→의문의 추락사까지 2023-08-24 18:25:07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완전 점령 선언. ▲ 5월 25일 = 탄약 부족 등 지원 부족 문제 지적하며 러시아 정규군에 바흐무트 넘기고 철수 선언. 후방으로 부대 이동. ▲ 6월 11일 = 러시아 국방부와 정식 계약 체결 안 한다고 선언. 러시아 국방부는 체첸 특수부대 아흐마트와 계약. ▲ 6월 23일 = 프리고진, 러시아...
보스와 운명 함께한 바그너 지휘관…바그너 명칭도 그의 콜사인 2023-08-24 17:08:42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극 개입해 전략적 요충지 바흐무트 점령을 주도하는 등 중요한 전과를 올렸다. 우트킨은 지난 6월 말 프리고진이 러시아 군 지휘부를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켰을 때도 목숨을 걸고 '보스'의 곁을 지켰다. 무장 반란에 실패한 바그너 용병들이 푸틴 대통령의 사면을 받고 벨라루스로 이동한...
프리고진 사망에 러시아군 동요하나…우크라전에 미칠 영향은 2023-08-24 11:58:12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데 결정적 공을 세우는 등 큰 역할을 했으나 러시아 군부와의 갈등 등으로 지난 6월 반란을 일으켰다. 그가 이끄는 바그너 그룹은 반란 직후 러시아 서남부 로스토프주 군 시설을 장악한 이후 곧바로 모스크바를 향해 북진했고 하루도 안 돼 모스크바에서 200㎞ 내...
'추락 사고' 프리고진 전용기, 이륙 15분 만에 레이더서 사라져 2023-08-24 11:56:10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등 공을 세웠으나, 이 과정에서 탄약 지원 등을 두고 군부와 첨예한 갈등을 겪었다. 또 지난 6월 말 러시아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며 수천 명의 용병을 이끌고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중단한 바 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장 잃은 바그너 용병들 운명은…러 정부 품에? 해체? 2023-08-24 11:52:22
바흐무트 점령을 주도하는 등 중요한 전과를 올렸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전에서 2만명 넘는 전투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바그너 그룹은 지난 6월 말 러시아군 지휘부를 겨냥한 무장 반란 실패 후 세력이 약화했으며 반란을 이끌었던 수장 프리고진까지 이날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존폐의 갈림길에 놓였다. 미국 일간...
60일만에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 비극 결말 '무장반란 드라마' 2023-08-24 11:37:29
바그너그룹을 이끌고 선봉에 섰고 바흐무트 점령 등 전과를 올렸다. 그런 프리고진이 지난 6월 전격적으로 무장 반란을 일으키자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스트롱맨 푸틴 대통령이 철권통치에 치명상을 입으며 권좌에 오른지 23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는 굴욕의 순간이기도 했다. 그가 러시아군 수뇌부의 무능과 탄약 등...
프리고진 죽음이 보여준 전체주의의 무서움 [조재길의 마켓분석] 2023-08-24 10:30:56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공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부와 사사건건 갈등을 빚었습니다. 지난 6월엔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며 반란까지 일으켰습니다. 바그너그룹은 무장 봉기 직후 러시아 서남부 군 시설을 장악했고, 모스크바 200㎞ 선까지 북진했습니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용병들의 반란에 거의...
바그너수장 프리고진, 반란 두달 만에 비행기사고로 사망(종합2보) 2023-08-24 06:04:28
요충지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데 결정적 공을 세웠으나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부와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았고, 결국 지난 6월 23~24일 러시아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그가 이끄는 바그너그룹은 반란 직후 러시아 서남부 로스토프주 군시설을 장악한 이후 곧바로 모스크바를 향해 북진했고 하루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