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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지자체 대상 설명회 2024-03-12 06:00:07
업계 대표로 건설사, 금융사, 법무·회계법인이 조직한 민간투자 협의체 'SOC포럼'이 발표한다. SOC포럼은 민자 철도사업 사례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2단계(여의도∼서울역) 사업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x-TX 사업과 관련한 지자체와 업계 간 소통방안 등도 다룬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금융권 "배상비율 법적 근거 부족…과도한 시장 개입" 2024-03-11 18:50:32
금융사들은 또 과거 ELS 영업 목표를 높이거나 판매 한도를 바꾼 것 등을 이유로 배상 비율이 최대 10%포인트 가산되는 ‘공통 가중’ 항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정부가 민간은행의 개별 상품 판매 포트폴리오에 직접 개입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배상 비율은 과학적인...
홍콩 ELS 배상안 발표 D-day…전액 배상 가능할까? [박찬휘의 이슈레이더] 2024-03-11 08:37:18
상품을 판매한 금융사에 대한 과징금 규모도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현행법상 금융사가 상품을 판매할 때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거나 부당 권유를 한 사실이 확인되면투자금 50% 이내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취재 결과, 지금까지 홍콩 ELS 판매액이 20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과징금은 최대 10조...
'농협사태' 금감원도 가세…"중앙회의 인사 개입은 부당" 2024-03-10 19:04:16
기색이다. 일각에선 금융감독원이 민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본지 3월 9일자 A1, 3면 참조 중앙회 vs 농협금융 충돌1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임시이사회를 열고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63)과 윤병윤...
美 주식, 이제부턴 폭탄을 돈 주고 사는 격? 韓 투자자, 美 빌딩에 이어 또 당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2-28 08:04:51
2018년, 韓 금융사 ‘CRE’ 마치 경쟁적 매입 - 카르멘 라인하트 하버드대 교수 - “위기 조짐 이후 상당기간 흐른 뒤에 위기 발생” 예상 - ”韓 금융사, 폭탄을 비싼 돈 주고 샀다” 경고 - 5년이 지난 현재, 상업용 부동산發 금융위기 우려 - 버핏과 다이먼, 보유주식 대거 매도 ‘주목’ - "美 주식, 이젠 폭탄을...
국내 벤처 투자는 정말 회복세일까 [긱스] 2024-02-27 15:41:04
밝혔다. 이어 "벤처투자회사 등(신기술금융사 등 제외)의 월별 투자액도 1월 이후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벤처 투자가 몰린 분야는 변했다. 비대면과 바이오 등의 2021~2022년에 선호도가 높았던 코로나19 확산 관련 업종 대신 AI 반도체, 로봇 등 딥테크 분야가 주요 투자 대상으로 떠올렀다. ‘ICT제조’와...
IB뱅커에서 정치인으로…이진수 "성북구 재개발 문제 해결"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1 15:12:55
생각하게 됐다. 지역에 혈연도, 학연도 없지만 금융사에서 보고 배운 실물경제에 대한 지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성북 토박이 못지 않은 지역에 대한 애정에 경제 전문성을 결합해 좋은 동네로 바꿀 비전을 갖고 있다." ▶성북을 국회의원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나. "월곡동에 주요 도로가 지나지만 ...
[취재수첩] 홍콩 ELS 투자 묵과한 정부, 배상안 만들 자격 있나 2024-02-20 17:53:25
손실 배상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민간 금융회사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기준까지 만들고 있다. 과연 정부는 책임이 없을까. 따지고 보면 이번 홍콩 H지수 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는 사실상 금융당국이 설계한 제도로 인해 발생한 측면이 없지 않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9년 12월 ‘고위험 금융상품...
‘글로벌 쩐의 전쟁을 읽어라’…행동주의 펀드 부상 이유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2-19 07:39:07
집단지성이 가능해져 금융사 이상의 투자정보 습득과 거액의 투자 대상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초불확실성 시대와 초연결 사회가 함께 열린 결과다. 개인 투자자 중에서도 각국의 상위 1%에 속하는 이른바 수퍼 리치들의 영향력이 커진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사태를 맞으면서 국가, 기업, 금융사, 그리고...
5대 시중銀 '5조 펀드' 조성…중견기업 신사업 힘 싣는다 2024-02-15 18:22:20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사들이 대주단을 구성해 SPC에 대출해주는 식이다. 대주단은 SPC가 해당 기업에 반도체를 공급하면서 받을 예상 수입으로 자금을 회수한다. 금융위는 “기업 요청에 따라 PF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전략산업 기업들에 대출금리를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