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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신의현, 애국가 들으며 '글썽'…"약속 지킨 남자 됐다" 2018-03-17 19:47:13
각종 국제대회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강국인 우크라이나 국가를 수없이 들어야 했다고 한다. 그는 "어느덧 우크라이나 국가 음을 외워버렸는데, 오늘은 안 듣게 돼서 좋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신의현이 한국 동계패럴림픽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었던 데는 가족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었다. 그는 베트남...
[패럴림픽] 도종환 장관 "운명 바꿔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2018-03-17 19:24:01
도 장관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러 갔다가 접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신의현의 아내 김희선 씨 등 가족이 응원 중에 다른 선수가 넘어지는 걸 보고 딸 은겸양이 걱정하는 말을 하자 김씨가 "괜찮아, 아빠는 더 많이 넘어졌단다. 넘어졌으니까 여기까지 온 거야"라고...
배동현 단장 "이런 남자 처음이야" 2018-03-17 18:26:04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배창환 회장의 아들인 배동현 단장은 아버지의 권유를 받아 지난 2015년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했다. 다른 대기업들이 눈을 감고 외면하고 있을 때, 배동현 단장이 유일하게 비인기 종목인 장애인 노르딕스키 팀을 창단한 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행해야 한다는...
[패럴림픽] 신의현 금메달 포상금 '대박'…최소 2억원 이상 2018-03-17 17:28:01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이 1992년 알베르빌 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에 데뷔한 이후 26년 만에 나온 첫 금메달이다. 신의현은 앞서 지난 11일에는 크로스컨트리 15㎞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인 동메달을 선사했다. 금메달과...
-패럴림픽- 권상현·최보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마감…전 종목 완주(종합) 2018-03-17 16:34:02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0㎞ 입식 경기에서 28분 49초 10의 기록으로 24명의 선수 중 19위를 차지했다. 그는 경기 초반 20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코스에서 19위로 뛰어올랐다. 최보규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0㎞ 시각 경기에서 30분...
[패럴림픽] 모두가 말렸던 장애인팀 창단…배동현 단장이 금메달 만들었다 2018-03-17 16:27:37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배창환 회장의 아들인 배동현 단장은 아버지의 권유를 받아 지난 2015년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했다. 비인기 종목인 장애인 노르딕스키 팀을 창단한 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행해야 한다는 일념에서였다. 주변에선 비용만 들어가는...
[패럴림픽] 눈물 흘린 신의현母 "아들 다쳤을 때도 눈물 참았었는데…" 2018-03-17 15:41:45
말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한국이 딴 첫 번째 금메달이다. 이날 신의현의 가족은 경기를 직접 눈에 담았다. 어머니 이회갑...
[패럴림픽] 눈물 쏟은 신의현 "일으켜주신 어머니…사랑합니다" 2018-03-17 15:00:10
한국 대표팀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눈물을 흘리며 관중들을 향해 포효했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신의현은 "(개인전 마지막 종목이라) 죽기...
'완연한 봄기운'…축제·제철음식 찾아 행락 물결 2018-03-17 14:57:16
신의현의 경기가 펼쳐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도 응원 열기가 이어졌다. 부산에서는 남구 이기대공원 바닷가에서 새봄맞이 걷기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국 최고의 해안 절경으로 손꼽히는 이기대 해변을 걸으며 싱그러운 봄 바다를 만끽했다. (김준호 이승민 조정호 노승혁 최종호 박정현 김용태 최영수 손대성...
-패럴림픽-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7.5㎞ 우승…사상 첫 금메달(종합) 2018-03-17 14:29:07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부터 선수단을 파견했는데, 이전 대회까지 최고 성적은 2위였다. 신의현은 34명의 출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