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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영춘 "北에 항만경제특구 제안할 것…우리경제 도약기회" 2018-09-27 16:32:41
다음은 김 장관과의 일문일답. -- 북방한계선(NLL) 문제를 다루는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 해수부는 어떤 의견을 낼 것인지. ▲ 어민들이 요구하는 공동어로구역 안을 최대한 국방부에 전달하고 요청할 것이다. 시범 공동어로수역의 경우 우선 백령도와 북측의 장상도 근해만 적용해보자는 입장이다. 시범 사업만 잘되면 그...
현대글로비스, 군수물류 선진화 앞장… 운전병 안전용품 지급 2018-09-27 16:15:41
기존에 남방항로를 이용하던 해상 운송과 비교해 이동 시간이 절반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오가는 급행 화물열차를 토대로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북방물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tsr과 중국 동부~카자흐스탄~러시아로 이어지는 중국...
[사설] 부산을 글로벌 물류거점으로 재도약시키자 2018-09-21 16:35:21
북방 정책을 활용해 재도약해야 한다는 제언이다.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부산의 물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공급망에서 거점이 되려면 여러 관계부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위원회가 필요하다” 강조했다.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은 “부산항은 동북아 최대 환적 거점 항만”이라며...
新남방·북방 경협 시대… 물류허브 부산이 '중심' 2018-09-20 17:53:54
신(新)남방·북방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산시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tv가 2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연 ‘오셔노미 포럼 2018’에서다.기조연설에 나선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해양과 대륙이 만나는 부산은 유라시아로 뻗어가는 신북방정책과...
"남북 정기항로 개설… 부산을 亞·太 ~ 유라시아 물류 거점으로" 2018-09-20 17:47:34
정기항로를 최우선으로 개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항과 북한의 남포항 및 나진항을 우선 연결해야 한다”는 게 강 부사장의 주문이다.강 부사장은 또 북한의 주요 항만을 남북이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항만을 유형별로 현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해안에선...
"남북 도로·철도 연결…부산 글로벌 물류 핵심지 될 것" 2018-09-20 16:45:40
북극항로가 열린다"며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유럽을 갈 때 북극항로를 이용하는데, 앞으로 부산이 싱가포르 말라카 해협같은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부산은 앞으로 글로벌 물류의 핵심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부산의 미래에 여러분의 미래를...
인천시 평양선언 후속조치 착수…2021년 남북공동어로 목표 2018-09-20 16:23:16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공동어로구역을 조성한다는 군사 분야 합의문의 구체적 실현에 대비해 서해 5도의 수산물 보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동어로구역이 설정되면 이 구역에서 가까운 항포구에 50억원을 들여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평양공동선언] 서해 평화수역 첫단추 끼웠다…기준선 설정은 숙제 2018-09-19 16:18:02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평화수역화에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그러나 서해 NLL 기준 등면적으로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북측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구체적인 경계선 설정은 숙제로 남게 됐다. 다만, 남북이 이번에 동·서해 해...
[평양공동선언] 경북도 "평화통일 계기 되길…교류사업 본궤도 기대" 2018-09-19 16:02:50
철도 구축 등 북방진출 SOC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는 영일만항 사업과 동해중부선 철도 연결, 포항∼영덕∼삼척 고속도로 개통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국비 투입을 지속해 건의하고 있다. 동해 최북단 컨테이너 항만이며 유라시아 대륙·북극 항로 관문 항인 영일만항은 현재 중단된 '나진-하산...
中·러와 북방경제 교류 속도 내는 울산·포항시 2018-09-18 18:05:14
신북방경제시대를 맞아 러시아 및 중국 도시들과의 경제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울산시는 지난 13일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와 경제·관광·교통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블라디보스토크와 연계해 울산을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비축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송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