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칼럼] 민생은 없고 정략만 남은 개헌 논란 2018-03-22 17:47:39

재집권 시나리오를 눈치챈 자유한국당은 ‘분권형 대통령제와 국회 총리 추천’의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라는 국민에게 낯설고 검증되지 않은 제도를 들이밀고 있어 우려된다. 특히 국회가 총리를 추천하면 대통령과 총리 간 협력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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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윤곽 드러낸 대통령 개헌안…여야 강대강 대립(종합) 2018-03-22 17:01:18

개헌장사'로 몰아붙이며 별도 의원총회를 열어 문 대통령 개헌안 발의 계획을 규탄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여야 지도부에 대통령 개헌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지만, 한국당 지도부는 면담 자체를 거부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역시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전환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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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靑, 개헌안 발의 중단해야…이제 국회가 응답할 때" 2018-03-22 16:25:29

"개헌은 발의가 목표가 아니라 통과가 목표다. 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대통령 개헌안에 들어있는 4년 연임제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강화시킬 뿐"이라며 국회의 총리 추천 등 국회 차원의 분권형 개헌을 주장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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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윤곽 드러낸 대통령 개헌안…여야 강대강 대립 2018-03-22 11:24:00

22일 개헌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도 강대강 대립을 이어가며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개헌안 발의까지 100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조건없이 즉시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야당의 태도변화를 강도높에 압박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권력 구조 개편과 관련, 분권형 대통령제의 전제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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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분권형 대통령제 수용 안되면 개헌합의 어려울 것" 2018-03-22 09:53:05

장병완 "분권형 대통령제 수용 안되면 개헌합의 어려울 것" "총리는 국회서 추천해야…대통령의 대승적 결단 필요" "靑 개헌안, 30년 시대적 변화 잘담아…'큰 정부' 탄생은 우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22일 청와대가 발표하는 문재인 대통령 발의 개헌안에 대해 "제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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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의총 통해 개헌안 구체화 박차 2018-03-22 05:30:01

통해 개헌안 구체화 박차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자유한국당은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개헌 및 지방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당은 지난 16일 제왕적 대통령제 종식을 위한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핵심으로 한 개헌로드맵을 제시한 상태로, 이번 의총에서는 책임총리제 구현 방안과 대통령 임기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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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해지는 중앙-지방정부…'주민참여 자치' 헌법으로 보장 2018-03-21 13:54:37

기자 = 청와대가 21일 내놓은 '지방분권형' 개헌안은 지방의 행정·입법·재정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이를 견제할 주민의 실질적인 자치 권한도 헌법으로 보장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개헌안은 헌법 전문 1조에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추가해 국가 운영의 기본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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