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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노출 방지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 운영 2021-09-08 09:49:16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해 수거한 불법 사금융 광고 전단지.경기도 제공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약자들이 추석 등을 맞아 경제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2금융권 대출까지 조이더니 대부업 문은 `활짝` 2021-09-01 14:50:49
한국대부금융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의 평균 대출 금리도 지난 분기 기준 23.9%~24%로 사실상 법정 최고금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불법 사금융의 경우 최대 3천% 금리를 적용하는 업체들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출 한도를 규제하는 것처럼 정부가 나설...
원희룡 "대출 규제, 서민을 대부 업체로 내모는 격" 2021-09-01 10:59:21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서민들은 더욱 심각한 가계 부채 위기에 처할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민층이 대출받는 목적 대부분은 생활자금이다. 대출 규제는 버티고 살아갈 방도를 없애버리는 것이다"라면서 "어려움에 부닥친 서민은 대부 업체 대출을 넘어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고 결국 부채의 양과...
사실상 카드론도 규제…사금융 우려도 커진다 2021-08-25 17:23:44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지는 금융소비자들이 사금융으로 흘러들어가는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김대종/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1금융권이나 2금융권에 계속 압박을 하게되면 풍선효과로 사채시장으로 몰리게 되거든요. 사금융은 연 100%에서 1천%까지 한도가 없으니까, 사금융은 규제가 없...
"현금 부족해 집주인·중개사에 돈 빌려 아파트 샀어요" 2021-08-13 06:02:33
대출길이 좁아지자 매수자들이 결국 사금융을 활용해 주택을 매수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금융당국의 총량 규제로 아예 신규 대출 자체가 막히거나 한도가 크게 축소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6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與 빅2 '전국민 복지' 경쟁…'재원은 빈칸' 포퓰리즘 논란 2021-08-10 17:59:55
인하한다는 공약도 금융 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금융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오정근 건국대 IT금융학과 교수는 “이미 문재인 정부 들어 법정 최고금리를 연 27.9%에서 20%로 인하한 결과 40만 명에 이르는 금융소비자가 시장에서 퇴출됐는데, 연 10%까지 최고금리를 내리면 대출 불가 대상이 수백만 명으로...
이재명 '전국민 1000만원 기본대출' 공약…전문가들 "비현실적" 2021-08-10 16:38:10
부담을 씌우며 저신용 대출자들이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는 피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지사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본대출은 이 지사의 정책브랜드인 ‘기본시리즈’의 3호 공약이다. 기본소득(생활보장), 기본주택(주거권)과 함께 국가가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을...
경기도, 2018년부터 3년간 불법대부업 대대적 수사 '대부업법 위반 범죄 127건 적발' 2021-07-22 09:03:03
한편 도는 지난달 24일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도민의 한 번 신고로 수사, 피해구제 및 회생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다.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제 급전 필요하면 사채 쓰라는 거냐"…서민들 '날벼락' [이슈+] 2021-07-20 07:23:40
상태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고금리의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경우, 이자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졌던 지난해 불법 사금용 이용자가 평균 연 401%의 이자율을 감당했단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살인적인 이자 부담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단 의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강명헌 단...
'文 공약' 최고금리 인하 실현됐는데…대출 난민들 어쩌나 [이슈+] 2021-07-07 14:10:32
사금융에 손을 뻗게 된다는 데 있다. 제도권 금융사들이 대출 공급량을 줄이고 심사를 강화해 대출 문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부업체의 경우 최근 사업성 악화로 신규 대출은 물론 시장 철수까지 고려하는 상태다. 대부업체는 합법적인 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단계로 여겨진다. 그만큼 저신용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