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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공략 25인치 AI 세탁기 공개 2024-08-22 10:00:00
또 물과 세제를 동시에 4방향으로 분사하는 터보워시 360 기술로 3kg의 빨래를 39분 만에 세탁한다.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주는 자동세제함 기능도 장점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소비 역풍 대비하라…美 소비재 기업, 사업 떼고 붙이고 분주 2024-08-19 16:10:42
사업 부문부터 팔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에 힘을 더 싣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미국 최대 약국 체인 월그린은 1차 진료소를 운영하는 빌리지MD 사업 매각을 고려 중이다. 악화하는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123년 역사를 지닌 월그린은 미국의 대표적 약국 체인이지만 최근 실적이 저...
사피온-리벨리온 합병 본계약 체결…연내 통합법인 출범 목표 2024-08-18 09:53:13
사피온코리아는 2016년 SK텔레콤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출발해 분사한 AI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2020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선보였고, 작년 11월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을 공개하는 등 AI 반도체를 개발해왔다. 리벨리온은 박성현 대표 등이 2020년 공동 창업한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설립 3년 만에...
M&M이 프링글스를 먹었다…마즈, 켈라노바 359억弗에 인수 2024-08-15 18:36:58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 치즈잇,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포울 바이라우크 마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마즈가 미래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스낵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CEO 교체·감원…칼 뺀 美기업에 시장 환호 2024-08-15 18:34:31
재임 기간인 2021년 8월 L브랜즈에서 분사해 독립 상장한 후 지금까지 주가가 절반 이상 하락했다. 수요 감소, 새비지X펜티 같은 신생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 직장 내 위법 행위 의혹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빅토리아시크릿은 “슈퍼 신임 CEO는 북미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 올해 1만...
'엠앤엠즈', '프링글스' 회사 48조원 인수 2024-08-15 08:04:28
스낵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 중이다. 마즈의 폴 바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마즈가 미래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스낵 사업을 더욱...
'엠앤엠즈' 마즈, '프링글스' 켈라노바 48조원에 인수 2024-08-14 23:19:09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켈라노바는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의 스낵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마즈의 폴 바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엔씨소프트, 자회사 2곳 분사 확정 2024-08-14 17:44:26
분사 법인의 설립 안건을 가결했다. 각각 게임 품질보증(QA) 부문과 비게임 소프트웨어 부문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오는 10월 1일 출범한다. 본사에서 신설 법인으로 이동하는 직원은 360여 명이다. 이번 분사는 본사 고정비 감축과 인력 효율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엔씨소프트는 올초 임원 20%를 줄였고, 권고사직 등을...
엔씨 박병무 "신설 엔씨QA·IDS, B2B 중심 법인으로 거듭날 것" 2024-08-14 09:59:21
엔씨소프트[036570] 박병무 공동대표는 분사를 통해 설립 예정인 자회사와 관련해 "B2B(기업간거래) 중심의 전문 법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14일 경기 성남시 판교R&D센터 사옥에서 열린 엔씨소프트 임시 주주총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박 공동대표는 "신설 법인은 추가 사업...
[백광엽 칼럼] '악덕 재벌·대주주'라는 비이성적 시선 2024-08-13 17:51:22
배터리사업부를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하겠다고 발표한 4년 전부터다. 분사 발표 당시 대부분의 애널리스트가 윈윈으로 평가했다. LG화학 주주들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알짜 사업을 떼내는 건 배신이라며 분노했다. 분리 방식인 물적분할이 대주주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주장도 펼쳤다. 좌파 시민단체와 언론도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