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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사실혼부부도 정자공여 가능"…비혼여성은 '아직' 2020-11-25 14:06:42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모국인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고 말해 국내에서도 비혼 여성의 재생산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유리처럼 '비혼 출산' 원해요"…2030 여성들 동조하는 까닭 2020-11-22 12:22:45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사례가 나오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비혼 출산'에 호응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개인의 삶이 박탈될 것을 우려해 출산을 원치 않았으나 이번 사유리 사례를 계기로 대안을 고민해보게 됐다는 설명이다.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산부인과계, 비혼모 인공수정 출산허용 지침개정 "서두르지 말아야" 2020-11-21 08:31:01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비혼 여성이 인공수정을 통해 출산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한산부인과학회 내부지침으로 사실상 막혀 있어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사회적, 제도적 뒷받침이 우선해야 한다며...
김태년 "사유리 비혼 출산 축하…제도개선 진지하게 논의" 2020-11-20 11:00:13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의 자발적 비혼 출산을 축하한다며 "제도개선을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산모와 아이들에게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며 "사유리씨 출산이 여성의 자기 결정권 화두를 던져줬다. 앞으로 정치권에서 새로운 가정형태에...
한정애 "비혼모 출산 불법 아냐...복지부, 병원 지침 수정하라" 2020-11-19 11:28:48
출산은 불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씨(41·사유리)가 일본에서 기증 정자로 출산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시술을 통한 비혼 임신이 '불법'이라는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한 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보건복지부에 직접 문의한 결과 생명윤리법 24조는...
한정애 "비혼모 출산 불법 아냐…불필요한 지침은 수정해야" 2020-11-19 11:10:17
불필요한 지침 수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이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정애 "비혼모 출산 국내서도 불법 아니다" 2020-11-19 11:05:04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9일 방송인 사유리의 출산을 계기로 `비혼 출산` 제약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 "오해가 많은데, 대한민국에서 자발적인 비혼모의 출산은 불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법이 아닌 병원과 학회의 윤리지침이 비혼 여성의 체외수정 시술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 같이...
국민 60% "결혼 않고 동거 가능"…30%는 "비혼 출산도 OK" 2020-11-18 19:56:27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씨가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해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결혼과 출산에 대한 변화된 인식이 시선을 모은다. 통계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9000 ...
비혼 출산 사유리, 한국선 안 된다? 복지부 "불법 아냐" 2020-11-18 17:46:47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비혼 출산` 이후 한국에서의 비혼 임신·출산 여부에 대한 논란이 번지자 보건복지부는 "불법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는 이날 생명윤리법은 임신을 위한 체외수정 시술 시 `시술 대상자의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배우자 서면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與, 비혼 임신 합법화 사전작업 나선다 2020-11-18 17:10:06
사유리 씨가 기증받은 정자로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자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열린사회를 위해 국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나온 조치다. 이른바 ‘비혼 임신’의 합법화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한 의장 측 핵심 관계자는 18일 “비혼 임신이 불법인지 합법인지부터 법적으로 모호한 상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