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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샷' 허경환, 치명적 실수한 장동민에 "당분간 나에게 연락하지마" 2020-12-23 20:46:01
여유가 넘치는 레전드 팀과 달리 러브샷 팀은 '벌칙은 피하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세컨드 샷에서 장동민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승리와 더 멀어지게 됐고, 허경환은 "당분간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동민은 러브샷 팀 내 벌칙 몰아주기를 위한 또...
'러브샷' 허경환X곽예빈, 화끈한 골드샷으로 4대 우승 커플 등극 2020-11-26 11:41:00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세컨드 샷이 진행됐고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긴장된 순간, 드론이 소음을 내며 날아올랐고 허경환의 집중력을 떨어지게 하며 강은탁 팀과 공동 1위를 기록, 예측불허 경기 결과에 더욱 궁금증도 자극했다. 대망의 후반전, 짜릿한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펼쳐졌고,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실력...
한장상, 첫 출전…최경주, 亞선수 역대 최고 3위 2020-11-13 17:19:41
들어선 ‘탱크’ 최경주(50)는 세컨드샷에서 5번 아이언을 꺼내 들었다. 직전 3라운드 내내 보기를 기록했던 홀. 전반에 2타를 잃어 동갑내기 필 미컬슨(미국), 어니 엘스(남아공)와의 선두 경쟁에서 밀려난 최경주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샷을 했다. 공은 191m를 날아 그린에 한 번 튀긴 뒤 홀 안으로 사라졌다. 마스터스...
드라이버 늘리고 400야드 펑펑…11월의 마스터스 '장타전쟁' 2020-11-10 17:25:25
골프채널은 “디섐보가 연습라운드 (파4홀) 세컨드 샷에서 7번 아이언보다 긴 클럽을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멀리 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하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그는 연습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딱 한 번 놓쳤다. 마스터스 전 약 두 달 가까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거리를 더 늘리려고 연습해 온 48인치 샤프트는...
18번홀 악! 트리플보기…최혜진, 시즌 첫승 순탄찮네 2020-10-29 17:50:40
압박했다. 문제는 이날 마지막 18번홀(파4). 세컨드샷이 로스트볼이 되면서 뜻하지 않은 트리플 보기를 내준 것. 네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지만 3퍼트를 한 게 좋았던 경기 흐름을 막판에 끊어놓고 말았다. 최혜진은 시즌 첫 승이 절실하다. 지난해 5승을 거두며 4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에 오른...
생애 첫승 압박감 떨쳐낸 안나린…92전93기 끝에 '신데렐라'로 2020-10-11 18:02:04
무난히 출발했다. 하지만 3번홀(파4)에서 드라이브 샷이 밀리며 러프에 빠졌고, 세컨드샷이 핀과 30m 거리에 떨어지며 3퍼트를 하고 한 타를 잃었다. 난공불락 같던 안나린이 흔들리는 틈을 유해란이 파고들었다. 한 조 앞서 출발한 유해란은 4번홀(파4)부터 신들린 버디쇼를 펼치기 시작했다. 5번홀(파3)에서 티샷을 홀 ...
김송희 "극도로 몰입하거나 집착 버려야 최고의 퍼포먼스 가능" 2020-09-17 17:39:25
샷 버디. 연장으로 그를 이끌어준 세 번의 기적이 일어났지만, 사실은 샷이 흔들린 결과였다. 김 이사의 조언을 들은 이미림은 연장전에서 티샷과 세컨드샷, 칩샷, 퍼팅을 모두 차분히 성공시켜 홀로 버디를 잡았고, 생애 첫 메이저 퀸이 됐다. 김 이사는 “미림이가 내 말이 정말 와닿았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버디-버디-이글' 하루 3번 칩인…"이미림, 꿈같은 대역전극 썼다" 2020-09-14 17:33:42
세컨드 샷이 200m가량 날아가 아일랜드 그린 뒤 파란색 펜스를 맞힌 뒤 멈춰선 게 시작이었다. 원래 VIP 관중석이 있어야 할 자리. 하지만 갤러리 입장이 어려워지자 대회 주최 측이 ANA를 상징하는 파란색 설치물을 세우면서 ‘벽’이 생겼다. 이미림은 “(파란 벽을) 백보드 삼아 치는 샷을 연습라운드에서 해봤다”며...
'잠정구 선언' 안했다가…김세영, 악! 쿼드러플 보기 2020-09-13 17:57:24
등의 의사 표현은 잠정구로 인정받지 못한다. 세컨드 샷 지점에서 나간 줄 알았던 첫 번째 티샷 공이 살아 있던 게 화근이 됐다. 김세영은 자연스럽게 원구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골프 규칙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잠정구를 치겠다고 말하지 않으면 곧바로 나중에 친 공(잠정구)이 ‘인 플레이’ 볼이 된다. 결국 처음 친 공...
한때 5타차 뒤집은 대니엘 강, 2개 대회 연속 우승 2020-08-10 17:31:26
스스로 놓쳤다. 그는 티샷을 잘 쳐놓고도 세컨드 샷을 카트도로로 보내더니 3번째와 4번째 샷까지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흔들렸다. 벙커에서 시도한 5번째 샷이 그린에 올라갔지만 8m 보기 퍼팅도 빗나가면서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대니엘 강도 18번홀 세컨드 샷이 벙커에 들어갔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