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사이슈 찬반토론] 툭하면 '헬조선', 한국은 양극화 심화 사회인가 2024-07-01 10:00:01
수준 등을 보면 ‘파라다이스 한국’에 접근해간다. 소득격차도 양극화 선동과 달리 개선되고 있다.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서울대 교수)과 한종석 아주대 교수 등이 2024년 6월 한국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한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년간 한국의 소득불평등은 오히려 많이 개선됐다. 2002년 10.5배였던 ...
"삼천피는 무슨"…개미들, 삼성전자 팔고 어마어마하게 사들였다 2024-07-01 07:03:19
개인은 한달간 4370억원어치 사들였다. 순매도 상위에서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인 삼성전자다. 두 번째는 코스피200지수가 오를 때 두 배로 수익이 나는 ETF인 ‘KODEX 레버리지’다. 삼성전자와 코덱스 레버리지의 순매도...
"소득세 면세자 비율 낮춰야" 2024-06-27 17:40:10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중은 2021년 기준 35.3%에 달했다. 미국 31.5%(2019년), 일본 15.1%(2020년), 호주 15.5%(2018년) 등 해외 주요국은 면세자 비중이 한국보다 낮았다. 2021년 기준 소득 상위 1%가 부담하는 소득세수 비중은 42.0%에 달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현행 면세점 수준을 유지해 2034년까지 면세자 비중을...
이철우 경북지사 "대한민국 위기 극복, 국토 밸류업 위해 완전한 자치권 확보해야" 2024-06-26 16:17:50
또 임산물 생산액도 전국 1위인데 송이, 대추, 오미자 등 상위 10개 품목의 생산 1위 지역도 경북이다. 경상북도가 산림자원국을 신설하는 이유다. 핵심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중심의 산림대전환 추진이다. 5년 안에 임산물 총생산 3조원(현재 1조3000억원)과 임가소득 5000만원(현재 33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다산칼럼] 최저임금제의 괴로운 역설 2024-06-23 17:32:17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노동자의 소득을 올릴 뿐 일자리는 줄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단 최저임금의 상승은 완만해야 한다는 단서를 단다. 이 주장은 이치에 닿지 않는다. ‘임금이 오르면,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경제학의 정설이 자의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근처에선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최저임금이...
[취재수첩] 불평등 개선 확인, 문제 해결의 출발점 2024-06-19 17:55:56
분석해 소득 불평등 정도를 파악했다는 의미가 있다. 경제학계에선 이번 연구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의 정책이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번 연구 결과에 나온 세부 데이터 중에서도 원인과 결과, 향후 대책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할 사항이 많다. 중산층 소득이 별로 증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대표적인 사례다....
[저출생 대책] 연소득 2.5억까지…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2024-06-19 16:16:34
[저출생 대책] 연소득 2.5억까지…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상위 2% 고소득 부부도 신생아대출…출산가구 주택공급 연 7만→12만가구 확대 그린벨트 풀어 2만가구 신규택지 공급…신혼·출산·다자녀가구에 70% 배분 신규 출산가구에 공공주택 특공 기회 '1회 추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불평등 개선됐는데 '헬조선' 굳어진 이유 2024-06-18 18:41:25
중상위 계층의 소득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가운데 상위 1% 초고소득층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20년간 한국의 소득 불평등과 이동성’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22년까지 실질소득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계층은 상위 25%(P75)였다. 이들의 소득은 20년간 약 12% 증가했다. 중위소득...
소득불평등 대폭 개선…20년간 격차 27%↓ 2024-06-18 18:21:27
등 설문조사 방식에 근거한 소득 불평등 관련 통계가 있지만 모든 근로자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불평등도를 계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 상위 10% 백분위수(percentile)와 하위 10% 백분위수 비율로 측정하는 소득 불평등도인 10분위수 배율(P90/P10)은 2002년 10.5배에서 2022년 7.6배로...
'하위 10%' 소득 증가율 가장 커…중위소득과 격차 빠르게 좁혀 2024-06-18 18:17:05
게 큰 역할을 했다. 하위 10%의 소득은 2002년 701만원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1030만원) 1000만원을 돌파한 뒤 2022년 1164만원으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중위소득은 3102만원에서 3620만원으로 16.7%, 상위 10% 소득은 7376만원에서 8880만원으로 20.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10% 백분위수와 중위소득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