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산업 심장' 울산에…에쓰오일, 9조 '샤힌 프로젝트' 본격화 2023-03-30 16:28:10
제철소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소환원제철소로의 대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두 사업 모두 대한민국 산업 역사를 바꾸는 대역사라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 아민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CEO를 비롯한 정부, 지자체, 건설업체...
'철강 도시' 포항에…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설 추진 2023-03-30 16:24:37
파이넥스 설비를 바탕으로 수소를 100%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법 ‘하이렉스(HyREX)’를 개발 중이다. 파이넥스 공법은 고로가 아닌 유동 환원로를 이용해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철로 환원시키고, 용융로에서 이를 녹여 쇳물을 만든다. 이때 환원제로 석탄뿐만 아니라 수소를 25%가량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수소를 ...
[르포] 간절함이 '135일의 기적'으로…아픔딛고 도약하는 포항제철소 2023-03-27 10:00:00
포항제철소 작년 9월 태풍 침수 이후 약 5개월만에 완전 정상화…제품 품질 83% 회복 쇳물 붓던 용기로 물 퍼내고 전기차로 펌프돌려…140만명 복구 매진 (포항=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오늘로써 2열연공장이 정상 재가동에 들어간 지 99일이 됩니다. 첫 제품 생산에 성공한 순간 직원들과 만세를 외치고는 달려 나가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2023-03-24 18:17:29
또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를 아우르는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과 지난해 침수 피해를 본 포항제철소를 단기간에 정상화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포항제철소 침수 당시에는 인도 JSW가 자사 열연공장용 설비로 제작...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2023-03-24 09:55:36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를 아우르는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과 지난해 침수 피해를 본 포항제철소를 단기간에 정상화시킨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호주 총리를...
유럽 환경규제 밀려든다…현지 韓기업 '위기를 기회로' 활로모색 2023-03-06 11:09:00
하고 있다"며 "유럽 제철소를 제외하고 수출기업에서는 넘버원(1위)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브뤼셀사무소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포스코유럽 대표법인 산하로, 2003년 폐소됐다가 EU 규제에 대한 전방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2019년 재개소했다. 정 소장은 "우리 측은 ETS와 CBAM이 차별 없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250만t 전기로 짓는다 2023-02-21 17:33:44
포항제철소에 이어 광양제철소에도 전기로를 짓는다. 전기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기존 고로 공정을 완전히 대체하기 전 중간 단계로 분류된다.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 작업이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포스코, 광양에 전기로 공장 신설…2026년 가동 목표 2023-02-21 10:27:24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t(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전기로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돼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포스코, 광양 전기로 공장 신설 추진…2026년 가동 예정 2023-02-21 10:14:54
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포스코는 20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약 6천억 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전기로 투자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포스코, 철강 등 7대 핵심사업 '성장 비전' 실행…'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 2023-02-06 16:13:21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 기업으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수소 시장에 진출하는 게 첫 단계다. 2030년까지 국내 및 해외에서 추진 중인 블루·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연간 50만t을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포스코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