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코로나 치료제로 年 매출 20억달러 기대" 2021-10-08 17:23:26
상장된 시오노기 주가는 장중 2.8% 급등했다. 시오노기는 지난 7월 임상시험을 시작해 9월 27일부터 2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임상에 들어갔다. 시오노기는 2차 임상이 끝나면 후생노동성에 3차 임상 전에 사용을 허가받는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데시로기 CEO는 “내년 3월까지는 일본 내에서...
베트남, 日시오노기 제약사와 코로나 백신 기술 이전 합의 [코참데일리] 2021-07-29 13:25:41
"시오노기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시험을 베트남에서 실시한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로이터통신의 이같은 보도에 바비오텍과 AIC는 말을 아꼈다. 업계에서는 시오노기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은 내년 6월에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베트남정부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 생산을...
[책마을] 13세기 군주에게서 근대의 향기가 난다 2021-06-24 18:34:57
시오노 나나미는 1969년 첫 작품인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에 연재할 때부터 13세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2세에 관해 쓰고 싶어 했다. 그로부터 45년이 지나 시오노 나나미는 후세의 역사가들이 ‘황제의 좌에 앉은 최초의 근대인’이라고 묘사한 이 황제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프리드리히 2세의...
[보이는 경제 세계사]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됐을까 2021-04-05 09:00:07
동안 로마를 철저히 약탈해갔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에서 반달족의 로마 약탈을 ‘로마 겁탈’이라고 기술했다. 오해에서 비롯된 반달리즘과 고딕로마를 약탈했다는 이유로 반달족은 훗날 ‘야만의 대명사’가 됐다. 반달족은 로마의 금은보화는 물론 청동상·조각상과 신전 지붕의 금박을 떼어냈고, 조각이...
케냐 서민, 디지털 대부업체 거절에 소액마저 꿀 수 없어 2021-02-11 01:20:31
시오노도 돈이 가장 필요한 때에 대출을 거절당했다며 벽돌로 얻어맞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아시오노는 "그 어떤 디지털 대부업체도 오랫동안 돈을 빌려온 나에게 신용을 공여해 주지 않으니 묘한 일이다. 내 한도가 왜 0으로 내려갔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한숨을 지었다. 하지만, 그는 빌린 돈을 기한 내에 갚지 않았음을...
[시론] 지금은 정치가 '경영'을 생각할 때다 2020-07-09 18:14:25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총리는 약속했다. 재정을 넉넉히 풀었고 국민은 열광했다. 그리고 2010년 부도에 직면했다. 지금은 정치가 경영을 생각하고 미래 세대를 배려해야 할 때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로마인 이야기》에서 언급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말이다. 빚으로 조달한...
[책마을] 나물 캐듯 정보 '캐는' 한국인…채집시대 DNA 간직 2020-02-20 18:30:06
그물망이라고 설명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가 로마 황제와 영웅, 역사적 인물 이야기라면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는 역사에 등장하지 않는 저잣거리, 술청, 사랑방에서나 들을 수 있었던 너와 나, 우리의 사소한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저자는 “서양의 아라비안나이트처럼 밤마다...
[오형규 칼럼] 대통령제, 우리 몸에 맞는 옷일까 2019-11-28 17:49:23
새로운 10년에 대한 미래 담론은 아예 실종됐다. 현대국가는 철인(哲人)이 아니고선 홀로 이끌어 갈 수 없을 만큼 크고 복잡하다. 그렇다면 사람이라도 제대로 써야 한다. 역사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나라가 망하는 비극은 인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재가 있어도 그 활용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태풍 '나리', 동일본 강타 예상…일본 방재당국 '비상' 2019-07-26 15:56:08
태풍 나리는 이날 오전 12시45분 기준으로 와카야마(和歌山)현 시오노미사키(潮岬) 남쪽 350㎞ 지점에서 시속 20㎞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1천hPa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해 26일부터 28일 밤까지 동일본의 태평양 인접 지역에서 시간당 50㎜ 이상의 '상당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
"비 오면 우산장수가 좋고, 해 뜨면 짚신장수가 좋다"…로마가 유럽을 지배한 건 '열린 세계관' 덕분이었죠 2019-04-22 09:01:14
둔다. 《로마인 이야기》에서 시오노 나나미는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켈트인이나 게르만인보다 못하며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지는 로마인이 어떻게 천년제국을 일으켜 경영할 수 있었는지를 묻고 있다. 그들에게는 자신들만의 장점과 이웃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