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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 입에서 "원전 마피아"…학계 "매도 멈추라" 2021-01-12 10:29:45
'탈원전 선언'이 대표적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1368명이 사망했다고 했지만 후쿠시마에서 그때까지 방사능으로 사망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탈원전 운동 경력을 인정받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양이 의원은 2017년 "핵융합은 태양에서나 일어나는 일로...
[다시 읽는 명저] 국가를 만드는 목적은 개인의 자유와 소유권의 보호 2021-01-11 09:00:09
또 신이 인간에게 이성과 양심을 주었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선의(善意)를 바탕으로 상호부조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인간은 왜 자연법에 의해 유지되는 자연상태를 포기하고 사회계약을 맺고 국가와 정부를 탄생시킬까. 로크는 자연상태에선 영원한 평화를 보장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 근거로...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오성시 재심 재판에 짜릿한 반격 개시 2021-01-09 07:58:00
직접 박태용의 총선 영입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 박태용의 출마가 유력해지자 마음이 조급해진 장윤석(정웅인 분)은 박삼수와 협력에 나섰다. 그는 “조기수 위에 큰 별이 하나 있다”며 넌지시 ‘킹메이커’ 김형춘의 존재를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장윤석은 힘 있는 자들의 편이었다. 그는 박삼수와 이유경의 손발을...
"尹, 정치한다 안했는데 징계…이상" vs "'임기후 봉사' 발언, 정치하겠다는 것" 2021-01-04 22:24:46
"정치를 하겠다는 암묵적 선언"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금태섭 전 의원은 "검찰총장이 임기 후 정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못할 것도 없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기 중에 정치를 하겠다고 하니까 문제가 된 것"이라며 "경찰청장이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 허용하겠느냐"고...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조성하에게선전포고…화끈한 정면승부 2021-01-02 14:32:00
오성시 사건의 모든 수입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과거 조기수(조성하 분) 대법원장의 오판을 공개하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두식(지태양 분)이 김병대(박지일 분)와 손을 잡으며 반전을 맞았다. 박태용에게 변호사 선임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다....
낙태죄 폐지 앞두고 의료계 "선별적 낙태 거부에 나서겠다" 2020-12-28 17:00:25
의사의 거부권은 개인의 양심과 직업윤리 등을 고려하여 반드시 법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태아를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낙태해달라는 요청을 의사가 양심과 직업윤리에 따라 거부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므로 정부와 입법부는 의사의 낙태 거부권이 명시된 낙태법을 조속히...
이태규 "김현미 경질하랬더니 후임자 변창흠은 인간 막장" 2020-12-24 09:47:56
양심이 필요 없는 '개차반 정권'임을 만천하에 선언하는 것"이라며 "하기야 도덕성이나 정의감이 있었다면 애시당초 이런 자들을 추천하고 임명할 리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정권이 장악한 지방 권력도 마찬가지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퇴출당한 부산시청의 거리두기 포스터 내용이...
이태규 "여당, 안철수 출마 두렵나…文 주변 차지철만 가득" 2020-12-21 10:09:51
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비판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사진)은 "민주당에는 어찌해서 차지철만 가득한가"라고 받아쳤다. "민주당, 안철수 비난 전에 양심부터 챙겨라"국민의당 사무총장인 이태규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안철수...
추미애 사퇴에 영향 줬나…檢 내부서도 '尹 징계 철회 성명' 2020-12-16 20:15:24
장관의 징계청구가 위법부당하다'고 선언한 것이 전관예우를 위해 검찰개혁에 저항하기 위한 것이냐, 법무부 감찰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법무부장관의 징계청구 등이 부적정하다'고 의결한 것도 그분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됐기 때문이냐"며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한 제가 어리석었다"고 했다. 김경목 수원지검...
안철수, '윤석열 징계'에 "文 잠시 살고 영원히 죽는 길 들어서" [전문] 2020-12-16 11:34:20
감찰위 결론, 검사들의 양심선언도 모두 무시하고, 오직 자신들을 향하는 칼날을 피해 보겠다는 집착이 만들어 낸 권력의 횡포였습니다. 명분이 없다 보니 국민의 눈을 피하고 반론의 기회도 제대로 보장하지 않은 밀실 징계였습니다. 계속된 편법과 무리수로 정권의 꼴은 그렇다 치더라도, 외신으로 보도되면서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