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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5년형' 가상화폐거래소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항소 2024-04-12 06:45:19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지난달 28일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형을 선고하고 110억2천만달러(약 15조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다. 뱅크먼-프리드는 2019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FTX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에서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 등으로...
美 상원의원들 "틱톡 강제 매각시한 1년으로 연장할 수도" 2024-04-11 15:29:07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서비스 금지 명령에 대한 소송에서 틱톡의 손을 들어줬고, 지난해 12월 몬태나주 연방법원도 주 정부가 추진한 틱톡 금지 방침에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며 시행 불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지난 8일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는 틱톡과 관련해 "미국의 가장 큰...
강간도 낙태 금지 판결…바이든 "잔인해" 2024-04-10 07:00:38
판결로 "연방법이나 주법에 1864년 법령의 운영을 금지하는 조항이 없다"면서 1864년 낙태금지법이 지금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법에 따르면 낙태 시술을 하는 의사나 낙태를 돕는 사람은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전까지 애리조나에서는 임신 첫 15주 동안 낙태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미국 언론은...
美경합주 애리조나, 160년된 낙태금지법 부활…대선 쟁점될 듯 2024-04-10 06:44:43
"연방법이나 주법에 1864년 법령의 운영을 금지하는 조항이 없다"면서 1864년 낙태금지법이 지금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법의 합헌성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이 사건을 하급 법원으로 돌려보내면서 14일간 효력을 유보했으며 추가로 45일간의 유예 기간을 뒀다. 이 법에 따르면 낙태 시술을 하는...
美여야, '빅브라더 우려' 빅테크 잡을 개인정보보호 법안 합의 2024-04-08 21:36:32
합의 구글·메타·틱톡 겨냥…진전없던 연방법 제정 추진 기업 정보수집 최소화…사용자에 자기정보 통제권 개인정보 이전시 동의 받아야…침해 시 강제중재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여야가 구글, 메타, 틱톡 같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기업들이 자국민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활용하는 것을 ...
"트럼프 측, 재집권시 '백인 차별' 금지법 추진" 2024-04-02 16:56:17
연방법 위반"이라고 주장한다. 보수단체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6월 대입 소수인종 우대(Affirmative Action) 위헌 결정 등 대법원의 우경화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스티븐 청 대변인은 연방정부 전반에서 차별 프로그램과 인종주의적 이념을 뿌리 뽑겠다는 것이 대통령...
파산한 코인거래소 FTX 창업자, 25년 징역형 2024-03-29 18:49:26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28일(현지시간) 뱅크먼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에 뱅크먼프리드의 재산 110억달러(약 14조8000억원)가량을 압류해 FTX 파산에 따른 피해 보상에 활용하라고 명령했다. 카플란 판사는 뱅크먼프리드가 “자기 행동이 범죄라는 걸...
러 추가 동원설 일축…"봄 징집병은 특별군사작전 무관" 2024-03-29 17:34:09
확대하는 '병역 의무 및 군 복무'에 관한 연방법 개정안에 지난해 8월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대선에서 5선에 성공한 뒤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현재 우크라이나 정권의 영토에 특정 완충지대(sanitary zone)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밝혀 추가 동원령을 내리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470억 펜트하우스 살던 '금수저' 몰락…돈 빼돌리다 감옥행 2024-03-29 16:05:28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샘 뱅크먼-프리드(32)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28일(현지시간)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징역 25년 형을 선고했다. 또 110억2000만달러(약 14조8770억원)의 재산 몰수도 명했다. 그는 부모가 모두 스탠퍼드대 로스쿨 교수인 일명 '금수저'다. 대학 캠퍼스 내...
"고객 돈 훔쳐놓고 뻔뻔"…'코인계 버핏' 괴짜에 25년형 선고 2024-03-29 08:25:59
맨해튼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28일(현지시간) 피고인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미 정부에 뱅크먼-프리드의 재산 110억달러(약 14조8000억원)가량을 압류, FTX 파산에 따른 피해 보상에 활용하라고 명령했다. 카플란 판사는 “피고인의 뻔뻔한 태도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