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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디지털헬스케어 상장사, 본업 어쩌고…"사명 변경 고려" 2024-10-21 21:38:38
의료AI 분야가 아닌, '우주·항공 유통'이다. 사업 비중이 우주·항공으로 옮겨가는 것은 물론, 사명이 바뀔 가능성도 커졌다. ●최광수 신임대표 "합병·사명 변경 고려…주 사업은 우주" 지난 9월 라이프시맨틱스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 최광수 대표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라이프시맨틱스와...
제조업 최적화 매직…'감'으로 주문했던 원자재, 함수로 비용 확 낮춰 2024-10-21 18:18:31
증가로 비용이 상승했지만 운송사 계약, 거리 등 복잡한 배차 조건 때문에 비용 절감은 엄두도 못 냈다. LG CNS는 차량별 동일 화물 운송을 위한 화물 재정렬을 적용했고, 운송비와 연계 비용이 최소화되도록 할인이 가능한 편도 운송을 수학적으로 조합했다. 배차 계획 수립 소요 시간이 4~6시간에서 1~10분으로 단축되고,...
수성웹툰, 일본 아마존 통해 웹툰 공급…주가 22% 급등 2024-10-21 16:56:07
수성웹툰 사업총괄 유영학 대표는 "이번 계약은 수성웹툰이 일본 현지 유통채널 확대 및 지속적인 작품 공급을 위해 체결됐다"며 "일본에 본격 진출한 이래 가입자들이 매분기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작품을 유통시켜 일본 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웹툰은 일본 뿐만 아니라...
엠아이텍, 유럽 유통사 변경..."다변화로 매출 증대" 2024-10-21 16:50:58
기존 계약사인 올림푸스와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로운 유통사와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엔 단일 회사와 계약이 아니라, 주요 국가별 유통사를 별도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기존에는 올림푸스 단일 회사와 7년간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판매 단가와 유통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CJ대한통운, 약국 경영 플랫폼 바로팜과 물류 제휴…투자도 참여 2024-10-21 10:01:53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약품 전문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바로팜은 통합주문과 반품, 품절·입고 알림 등 약국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약국에 최적화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의약품으로 물류 영역을 확장한다는...
코오롱FnC, 헬리녹스와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신규 먹거리 발굴 2024-10-21 08:27:08
패션 대기업인 코오롱FnC가 갖추고 있는 국내외의 생산·유통 기반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신규 계약과 브랜드 투자를 통해 코오롱FnC의 미래 먹거리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시장을 정확히 읽어내는 안목과 코오롱FnC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소수 기업이 과점…'그들만의 리그' 전락한 휴게소 시장 2024-10-21 07:44:24
대보유통·대보건설 등을 통해 총 26개 임대휴게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풀무원(14개), KR(12개), SPC와 바이오시스(각 9개) 등이 뒤를 이었다. 휴게소를 운영하는 58개 업체 중 45개 업체가 2개 이상의 휴게소를 운영 중이었으며, 이 중 15개 업체는 5개 이상의 휴게소를 운영 중이다. 반면 최근 3년간 휴게시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 선보인 간장게장…한국 업체 116곳 참가 2024-10-21 01:12:27
한식 홍보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파리지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들과 식품산업협회 등이 대거 참여했다. 시알 파리는 식품 산업 전문가와 투자자 등이 모이는 식품 산업 박람회로 독일 '아누가',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인수금융 갚으려 점포 매각한 바 없다" 2024-10-20 17:33:13
홈플러스의 경우 급변하는 오프라인 유통 사업 환경에서 지속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자산유동화와 폐점을 결정했다”며 “만성적자 매장인 경우와 임대 점주가 계약 갱신을 거부한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개발 후, 재입점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 폐점 후 재입점 방식의 자산유동화는 노동조...
케이뱅크, 예견된 IPO 흥행 참패…높은 공모가·업비트 리스크 2024-10-20 06:02:00
우리금융지주(0.36배)도 PBR이 1을 넘지 않는다. 유통 물량이 많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있고, 구주매출(기존 주주 지분 매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문제가 됐다. 케이뱅크의 이번 공모 규모는 총 8천200만주였으며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37%에 달했다. 또한 공모 물량의 절반 정도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