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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역할 제대로 합시다"…업무 매뉴얼 발간한 이장들 2019-01-22 09:27:56
안터마을 이장은 "기왕에 하는 이장을 제대로 해보자는 취지로 해마다 '좋은 이장학교'를 열고 있으며, 업무 매뉴얼도 그 일환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청호 상류에 자리 잡아 강도 높은 환경규제를 받는 이 지역은 해마다 금강 수계기금을 지원받는다. 주민들은 이 돈을 소모적인 사업에 쓰지 않고 '좋은...
현관문 열자 악취 '풀풀'…홀몸노인 집 '쓰레기 1t' 2019-01-18 12:33:42
마을 이장은 "A씨가 수년째 집안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다"고 행정기관에 신고했다. A씨는 "거동이 힘들어 쓰레기를 던져놨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아니어서 기초연금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자들은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대소변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A씨의 속옷 등을 손빨래했다. 고장...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대청호…연안 주민 희비 교차 2019-01-17 10:40:35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다. 권병학 오대리 이장은 "이맘때면 호수가 얼어 공기부양정 없이는 오도 가도 못 했는데, 올해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며 "큰 추위만 없다면 뱃길 막힐 일도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겨울인데도 이례적으로 대청호가 결빙되지 않으면서 연안 주민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다. 옥천군 관계...
보령화력, 복토까지 마친 회처리장 27년째 준공 미뤄 2019-01-17 10:14:01
있다는 것이다. 오천면 영보2리 김종식 이장은 "지역민의 동의를 받아 4년 전부터 주민소득사업용 임대를 제안했지만, 후속부지 활용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다는 등을 이유로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발전소 입지 이후 수십년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한 소득사업조차 거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
국토 최남단 마라분교, 올해도 학생 없어서 문 못 여나 2019-01-11 07:16:00
김 이장은 설명했다. 김 이장은 "마라도에서 생업을 이어가야 해서 아이가 여기서 학교를 다니면 좋겠지만, 혼자 다녀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마라분교에 보낼 수 없었다"며 교육당국이 나서서 마라분교가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휴교가 장기화하더라도 마라분교를 폐교하지는...
충북미투시민운동 "성비위 연루 이장 임명 철회하라" 2019-01-09 11:35:17
"이장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며 행정 봉사자로서 도덕적인 공인이어야 한다"며 "지위를 악용해 성추행을 일삼은 이들을 규정상 이유로 임명할 수밖에 없다는 청주시의 판단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통·반장 관련 조례 및 관련 규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고, 성 비위 관련 혐의 및 범죄자의...
'최악의 미세먼지' 충북 올해 10대 환경뉴스 1위 2018-12-18 14:59:06
북이면 추학1리 유민채 이장에게 돌아갔다. 유 이장은 진주산업 등 폐기물소각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5년부터 매년 선정되는 충북환경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준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마을 이장 수당 4년간 모아 1천만원 기부한 김진수씨 2018-12-16 15:36:14
김 이장은 지난 4년간 구룡5리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달 모은 이장 수당 전액을 기부했다. 자동차 부품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는 오창읍에 살면서 4년째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다. 김씨는 "오창읍에 와서 환갑이 지난 나이에 귀한 아들을 얻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아빠랑 미국 간다고 좋아했는데"…과테말라 7세소녀 유족 눈물 2018-12-16 10:33:58
"절박했다"고 전했다. 재클린 가족이 사는 마을의 이장은 사람들이 미국행에 필요한 수천 달러를 위해 얼마 없는 땅까지 팔고 있다면서 "이 가족뿐 아니라 사람들이 끝없이 떠나고 있다. 트럭이며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이들이 계속 보인다"고 우려했다. 부녀는 이렇게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지난 1일 집을 떠나...
[2018사건 그 후] ① "아직도 악몽" 떠올리기조차 싫은 봉화 엽총 참극 2018-12-12 06:18:00
이장은 화를 면했다. 김씨는 지난 7월 경찰서에서 엽총 소지 허가, 군청에서 조수 포획허가를 각각 받았다. 이후 파출소에 엽총을 맡긴 뒤 13차례 출고했다. 경찰은 이때마다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본다. 김혜금 영남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충동 조절이 안 돼 남에게 피해를 주는 간헐성 폭발 장애라는 말이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