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일문일답] 美 대북고위관리 "내 직함 바꿨다고 북핵 덜 신경 쓰지는 않아" 2024-02-04 07:00:07
해결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우리는 북한 문제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국무부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해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정 박 대북고위관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의 직함이 전임자들이 사용했던 대북특별대표에서 대북고위관리로 바뀐 게 "...
[美민주경선] 공화 텃밭의 진보층 "끔찍한 트럼프 막으려 바이든 선택" 2024-02-04 03:03:15
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에머슨대가 지난달 2∼3일 한 조사에서 민주당 경선 참여자의 69%가 바이든에게 투표하겠다고 했고, 필립스 의원은 5%, 윌리엄슨은 3%에 불과했다. 투표소에는 바이든 대통령을 탐탁지 않아 하는 진보 유권자도 있었다. 자신을 주 교육부 직원으로 소개...
유럽판 '중대재해법' 반대나선 獨…"산업경쟁력 갉아먹는 행위" 2024-02-02 18:08:30
보고지침(CSRD)’의 후속이다.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 수 500명 이상, 글로벌 연간 매출 1억5000만유로 이상인 대기업에 공급망 전반의 환경 및 인권 관련 실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어기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설계됐다. EU 기업의...
유럽판 '중대재해법'…독일 "산업 경쟁력 갉아먹는 행위" 반대 2024-02-02 12:06:45
후속 지침이지만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 수 500명 이상, 글로벌 연간 매출액 1억5000만유로 이상인 대기업들에 공급망 전반의 환경 및 인권 관련 실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설계됐다. EU 기업의 경우...
바이든의 이스라엘인 이례적 제재 까닭은…"아랍계 유권자 의식" 2024-02-02 11:16:35
대해 비판이 고조된 상황도 제재 결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됐다. CNN도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데 대해 자신의 핵심 정치적 연합으로부터 반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행정명령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제재가 가자지구 상황을 해결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지만 전쟁 발발 이후 바...
"인간의 어리석음이 AI보다 위협적" 2024-01-21 18:55:31
이민자의 망명 신청, 범죄자의 재범 가능성 평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도구로 남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베난티 교수는 “포용적이지 않은 데이터를 채택하면 AI도 포용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정치인들이 AI로 생성한 가짜 뉴스로 여론을 조작해 사회 양극...
[일문일답] 황준국 유엔대사 "안보리 선출직 이사국 위상커져" 2024-01-21 07:01:03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3~4년 전부터 나온 현상이다. 안보리는 수십년간 P5 중심의 시스템이었다. 가장 큰 원인은 미중 간 경쟁 구도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영향을 미쳤다. 예전에는 E10(Elected 10)이란 말도 없었다. 비상임이사국으로만 불렸다. 선출직 이사국의 존재감이 확 커진 것이다. 이제는 P5도 뭔가 하려면...
황준국 유엔대사 "北전술핵, 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 될 것" 2024-01-21 07:01:01
과제" "북한 인권 문제 논의 검토…인권 제대로 다뤄야 北 실체 파악 가능"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이지헌 특파원 =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이 속도를 내고 있는 전술핵 개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사는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만의 만델라' 스밍더 前 민진당 주석 별세 2024-01-16 18:57:37
영향을 받아 정계에 뛰어들게 됐다”며 “스 전 주석은 민주주의의 선도자이자 인권 수호자”라고 했다. 1941년생인 스 전 주석은 대만 민주화와 인권 수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만의 넬슨 만델라’로도 불린다. 가오슝에서 태어난 그는 국민당 권위주의 체제 아래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 장제스...
전문가들 "대만 대선, 한국에도 영향 불가피…한중 외교 시험대" 2024-01-14 11:18:26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강 교수도 "1949년에 대만으로 넘어온 사람들도 벌써 75세가 됐다"면서 중국과 차별화된 대만 정체성이 고착화 한 것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 센터장은 "친미 노선을 추구한 차이잉원 집권 8년에 대한 대만 국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주된 요인"이라면서 "대만에 대한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