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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 투성이…불 보듯 훤한 `조세저항` 2020-07-09 09:12:22
해서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세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선 수익이 3억원이 넘기 전에 투자를 중단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앵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의 세제는 어떤가요? <기자> 미국의 경우는 처음부터 단기차익과 장기차익을 나눠서 과세해버립니다. 단기차익은 다른 이득과 종합과세 하는데,...
'稅강화' 해외 참고했다는 정부…사례 발췌는 '악마의 편집' 2020-07-08 17:26:10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세율이 한국보다 낮거나 세제 이외의 대책으로 집값 안정화를 꾀한 사례는 잘 언급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부동산 조세 제도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다. 미국은 주택 거래 단계에서 거래세, 보유 단계에서 재산세와 임대소득세, ...
"외국은 다 있는데…왜 한국만 주식 장기보유 세금 혜택 안 주나" 2020-07-05 17:20:51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선 저율로 분리과세한다. 세율은 개인 소득 규모에 따라 0%, 15%, 20%다. 이 때문에 미국은 자본이득을 단기 및 장기 자본이득으로 구분한 뒤 각각 통산한다. 다만 단기순손실 또는 장기순손실이 발생하면 각각 장기소득 또는 단기소득에서 공제해준다. 올해 투자손실을 내년 이후의 이익과 상계해주는...
"양도세 부과, 국내증시 투자 유인 하락" 2020-06-26 09:15:47
자본 이득 세율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국내 주식투자에 대한 유인을 하락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양도소득세를 과세함과 동시에 증권거래세를 부과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이중 과세의 논란이 존재한다"며 "양도소득세 부과가 주식거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대체 투자처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경쟁력...
[사설] 증시 과세 선진화라더니 '부자 증세'…소탐대실 안 된다 2020-06-25 18:07:32
유동성을 자본시장으로 유인하기보다 해외로 쫓아내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장기 보유자에 대한 혜택이 빠진 점도 아쉽다. 미국은 자본시장 위축을 막기 위해 장기 자본이득을 분리과세하고 우대세율을 적용한다. 이런 효율적 세제를 통해 미국은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을 배출했다. 눈앞의 작은...
미국·영국·독일에선 투자 손실나면 만회때까지 세금 면제 2020-06-25 17:35:07
공제해 준다. 영국과 프랑스 등은 자본이득 내에서 포괄적으로 통산해준다. 일본은 비상장주식과 파생상품은 각각 별도로 통산하고 나머지 상장주식과 주식형 펀드 순손실은 양도소득에서 공제해준다. 각국의 과세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자본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미국은 장기투자에 낮은 세율로 우대하는 제도를 두고...
[일문일답] 기재부 "세수 느는 만큼 거래세 인하…증세 아니다" 2020-06-25 10:30:35
종합과세를 적용한다. 독일, 프랑스, 일본은 이자. 배당도 자본이득에 합산한다. -- 상위 5% 투자자인 30만명에 세수 증가분이 귀착되나 ▲ (김 과장) 주식 부분은 그렇다. -- 미국은 주식 장기보유 혜택이 있는데 한국도 도입할 계획이 있나 ▲ (고 정책관) 미국은 장기보유 기준을 1년 이상, 단기는 1년 미만으로 본다....
美·日·獨 등 투자 이익에만 과세…손실땐 다음해에 세금 줄여준다 2020-06-15 17:31:45
동안 손실을 이득에서 상계해준다. 다만 각국이 중시하는 목표에 따라 세금 과세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자본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미국은 장기투자에 낮은 세율로 우대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일본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자본이득 등에 똑같은 세율을 적용한다. 금융상품 간 과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독일...
증권가 "거래세 인하 긍정적…양도세 확대는 시장위축 우려" 2020-06-15 17:29:47
등 전면적인 증권 관련 세제 개편이 자본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가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을 내야 하는 불공정한 현실이 개선되면 개인투자자가 주식 및 펀드 투자를 늘리고 중장기 투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거래세 폐지와 금융투자상품 간 손익통산 및 손실이월 공제 등을...
대선 앞둔 트럼프, 또 '감세 카드'…중산층 소득세 낮춘다 2020-01-16 17:49:54
따르면 백악관은 △중산층 소득세율 인하 △개인 소득세 과표구간을 7단계에서 3∼4단계로 축소 △자본소득세 감면 △면세 예금상품 개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미국 개인 소득세의 구간별 세율은 10~37%로 나뉜다. 이 중 22%의 세율을 적용받는 소득 구간의 세율을 15%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