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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후보 4명으로 압축…심우정·임관혁·신자용·이진동 2024-08-07 19:34:45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윤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이 고검장은 윤 대통령과 대검 중수부 시절 ‘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 수사를 함께했고 2017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으로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을 담당하며 손발을 맞췄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외국 인재에 '비자 사다리'…고숙련 장기체류 외국인 두 배 늘린다 2024-08-07 18:14:02
비자가 발급되는 지역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두 곳(가평군, 연천군)에 불과하다. 외국인 공장 인력이 많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시는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법무부에 지역특화 비자 적용 지역 확대를 계속해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서우/오유림 기자 suwu@hankyung.com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어 베트남 공대생 온다 2024-08-07 18:01:24
거주(F-2-R) 비자를 차례로 취득할 수 있도록 바꾼다. 또 교육·주거지원 등을 통해 단순 노무인력의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베트남 등 해외 학생이 지역의 산업 관련 학과에 지원하고 현지 업체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관련 비자와 장학지원 제도도 개편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광복절 특사' 심의절차 돌입…기업인 누가 포함될까 '촉각' 2024-08-06 18:10:18
온 김 전 지사의 복권 여부가 관심사다. 그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2년 12월 사면됐지만 복권은 이뤄지지 않아 2027년 12월 28일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다. 이 밖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등으로 복역한 조 전 장관이 오르내리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법무법인 지평, '2022~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2024-08-06 09:20:15
‘로펌 공익활동 평가지표’ 등에 준해 작성됐다. 윤성원 지평 대표변호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통한 지속성 추구는 모든 기업에 필요한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지평은 더욱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10위권 로펌 합병해 시장 재편…매출 키울 자회사 설립도 검토" 2024-08-04 18:08:46
전문으로 다루는 자회사 설립도 검토 중이다. 동인은 최근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을 발굴하는 사건기획위원회를 신설했고, 로펌업계 최초로 대변인단을 꾸려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 황 대표는 “적극적인 사건 발굴과 홍보를 통해 진정한 대형 로펌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대법도 '한정후견' 기각했는데…"父는 병든 노인" 우기는 재벌2세 2024-08-02 17:56:58
조 이사장이 무리한 주장을 반복하며 지분 싸움을 해왔다는 평가가 많다. 한 후견 전문 변호사는 “성년후견과 달리 한정후견은 청구 대상의 정신 상태에 따라 인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법원이 그 정도까지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처음부터 간명한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정부의 '엘리엇 배상' 불복소송 각하 2024-08-02 17:55:25
등에서 우리 정부와 이 회장 측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는 28쪽 분량의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제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수륜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메이슨에 대한 취소소송 역시 각하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87세에 PT 받을 정도인데…"父 병들었다" 우기는 재벌 2세 2024-08-02 17:17:35
이사장 측이 제기한 조 명예회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선 “조 명예회장은 현재 사내 휘트니스센터에서 주기적으로 PT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장례식장에서 4일 내내 빈소를 지키기도 했다”며 전면 부인했다. 1937년생인 조 명예회장은 올해로 87세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티메프 본사·구영배 자택 등 檢, 10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2024-08-01 17:50:35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변제 능력이 없다고 판단, 검사 일곱 명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티몬·위메프 사태에서 나타난 규제체계 사각지대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2명 규모 내부 태스크포스(TF)를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서우/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