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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단에 음모론 제기한 트럼프 변호인…판사는 "무시하라" 2023-05-09 05:42:14
음모론 제기한 트럼프 변호인…판사는 "무시하라" 최후변론서 원고의 무고 주장하다 경고받아…배심원단 9일부터 숙의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한 민사 재판 일정이 배심원단의 평결만을 남긴 채 마감됐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지하철에 '그라피티' 그리고 외국으로 도주한 미국인, 결국 2023-04-17 10:40:52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체포되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그라피티 활동을 했고 한국에 입국해 공공질서를 위험에 빠트리는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에는 그런 행동이 표현의 자유를 실현하는 행위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모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재능기부나...
[속보] 법원, 조민 청구 기각…"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정당" 2023-04-06 10:02:40
제출하면 입학을 취소한다'는 신입생 모집 요강을 근거로 조씨의 입학을 취소했다. 이에 조씨는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 허가취소 처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 측은 지난달 16일 열린 최후변론에서 조씨의 경력과 표창장이 합격 당락에 미친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수영...
조민, 의사면허 박탈될까…의전원 입학취소 소송 오늘 선고 2023-04-06 08:47:17
측은 지난달 16일 최후변론에서 조 씨의 경력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합격 당락을 가르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변호인은 "조 씨가 표창장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서류평가에서 탈락했을 수 있었다는 것은 잘못된 지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9년 전 입시에서 당락의 영향이 없었던 제출서에 허위가 있었다는 사정으로...
조민 의사면허 취소될까…'의전원 입학취소 소송' 내일 선고 2023-04-05 17:17:25
수도 있다. 앞서 조 씨는 지난달 16일 최후변론에서 조 씨의 경력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합격 당락을 가르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조 씨 측 변호인은 "조 씨와 입학시험 탈락자 사이 점수 차는 표준편차를 넘는 점수 차"라며 "조 씨가 표창장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서류평가에서 탈락했을 수 있었다는 것은...
9개월 아이 몸으로 짓눌렀다…CCTV에 찍힌 어린이집 원장 만행 2023-03-26 16:14:27
재판부에 호소했다. 그러나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지 않은 과실로 원아가 사망에 이르렀다"며 "해당 과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살해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은 살펴봐 달라"고 변론했다. A씨는 최후 진술을 하지 않고 큰 소리로 울며 퇴정했다. A씨의 선고 기일은 내달...
"애 낳고 살림할 종 구한다"…여고 앞 60대 현수막男의 최후 2023-03-22 11:47:27
최후 변론으로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특정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고, 문구 역시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보기 어렵다"며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다. 피고인 측 변호사는 "형사처벌보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처를 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학폭 때문에"…자녀 친구 SNS 유출한 원주시장 부인의 결말 2023-03-14 19:04:52
A씨 측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자기 집에 있는 피고인의 딸 노트북을 통해 이미 입력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자녀 친구의 페이스북에 자동 접속한 것으로 범죄의 고의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딸의 학폭 피해 증거를 사진으로 찍어 확보하지 않으면 어떤 방법으로도 입증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아버지 살해한 아스퍼거 증후군 아들, 징역 15년 구형 2023-03-14 19:03:44
부착 명령 15년, 보호관찰 5년을 요청했다. A씨의 변호인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왔고, 아스퍼거 증후군과 조현병으로 감정 통제를 못 한 점 등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후변론에서 A씨는 "죽을죄를 지어 나는 지옥 불에 떨어질 것"이라며 "아버지는 절대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니 살인범으로...
여자 아이돌 '공포의 2년'…포토샵으로 만든 음란물 800장 2023-03-09 17:40:42
A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2달여 수감생활을 하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초범인 점을 고려해 관대한 처벌을 해 달라"고 말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선고 공판은 30일 오전 10시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