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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포항 1고로 멈췄다…48년만 역사 속으로 2021-12-29 11:12:51
1고로는 최근에 준공되는 5천500㎥ 이상의 초대형 고로와 비교해 생산성이나 조업 안정성 면에서 불리한 면이 있었지만, 포스코는 다년간 축적된 제선 기술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깊은 1고로의 생명을 계속해서 연장해 왔다. 1993년 2차 개수 이후 28년 10개월 동안 더 가동돼 온 1고로의 설비 수명은 이제 한계에...
한국 철강 산실 '최장수' 포항 1고로, 48년만에 역사 속으로 2021-12-29 11:00:04
1고로는 최근에 준공되는 5천500㎥ 이상의 초대형 고로와 비교해 생산성이나 조업 안정성 면에서 불리한 면이 있었지만, 포스코는 다년간 축적된 제선 기술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깊은 1고로의 생명을 계속해서 연장해 왔다. 1993년 2차 개수 이후 28년 10개월 동안 더 가동돼 온 1고로의 설비 수명은 이제 한계에...
48년간 쇳물 생산…국내 최장수 용광로 불 꺼진다 2021-12-20 17:36:38
이 회사는 29일 포항제철소 1고로 생산·가동을 중단하는 종풍에 들어간다. 철강업계는 생산 종료나 가동 중단이란 용어 대신 풍구를 통해 용광로에 바람을 넣어 온도를 높이는 작업을 종료하는 종풍이라고 부른다. 포스코는 종풍에 맞춰 외부 초청 없이 사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1고로는...
탄소중립 바람 타고 부활하는 '미니밀' 2021-12-20 17:36:32
배출가스 감축이라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탄소배출량이 고로의 4분의 1에 불과한 미니밀을 재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7년까지 총 2기의 전기로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 생산 규모는 연산 200만~250만t에 이를 전망이다. 우선 1973년 도입한 국내 최장수 고로로 오는 29일 가...
미세먼지 저감 1.7조 투자…포스코 '클린제철소'로 기업시민 실천 2021-10-28 15:17:39
3고로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이후 4고로, 2고로 순으로 투자를 추진해 이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대기환경 개선포스코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TMS시스템도 추가 설치한다. 올해 말까지 포항제철소는 현재 30개소에서 132개소로, 광양제철소는 42개에서...
포스코, 협력사와 안전 소통…설비투자에 의견 적극 반영 2021-09-06 18:17:53
초 착공 예정인 ‘광양 3·4·5고로 송풍설비 교체사업’은 협력사 의견을 반영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는 장치를 설비 상부에 설치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투자가 완료된 ‘포항 2냉연공장 수처리 냉각탑 분배조 교체 사업’도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주요 설비를 부식이나 변형이 덜한 스테인리스로...
'포스코 명장' 김수학 부장 "세계 최고 쇳물 열풍장치 개발, 후진양성 힘쓸것" 2021-08-15 17:31:27
관련 분야 특허도 취득했다. 그의 기술은 광양과 포항제철소에 적용돼 연간 20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그는 “평소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품질을 좋게 할 것인지, 생산성 개선 방법이 없는지 현장 직원들과 고민하고 끊임없이 공정 개선을 시도해 0.1%라도 향상하려 노력한 게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비...
'소재보국' 포스코케미칼…"2차전지 소재 '글로벌 톱' 목표" 2021-08-04 15:48:27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1년 포항제철소 고로에 들어가는 내화물을 시작으로 기초소재 사업에 뛰어든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배터리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극재·음극재 사업...
고로 열풍건조장치 개발…AI하중 예측기술 '명성' 2021-07-27 18:06:17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 2명을 ‘2021년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김수학 포항제철소 제선부 차장과 손광호 광양제철소 냉연부 과장이 포스코 명장의 이름을 달았다. 김 명장(왼쪽)은 1986년 입사해 고로 설비인 내화물 열풍건조장치를 개발했다. 건조장치 시공을 자동화하고 ...
세계 최고 기술 지닌 올해 '포스코 명장' 2인 선정 2021-07-27 14:00:04
최고 기술 지닌 올해 '포스코 명장' 2인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포스코[005490]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년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제선부 김수학 차장과 광양 냉연부 손광호 과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김수학 명장은 1986년에 입사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