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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폭염 늦장마에 우박…풍년가 사라진 추석 농심 '시름' 2017-09-24 07:03:00
'추석 사과'라고 불리는 조생종 홍로가 된서리를 맞았다. 안동시 녹전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최정규(56)씨는 "탄저병이 순식간에 번지는 바람에 추석에 맞춰 출하하려던 사과의 절반가량을 썩혀버렸다"며 "다음 달 수확할 예정인 후지 사과밭에도 이미 탄저병 균이 침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충북 충주와 보은...
차례상 부담 줄어들까…내림세 돌아선 '금값 채소' 2017-09-20 07:17:00
1천700원에 팔리던 상추도 32.6%(555원) 떨어진 1천145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극심한 가뭄과 잦은 비로 탄저병·칼라병 등이 확산하면서 작황이 좋지 않은 고추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고춧가루 1㎏은 지난 1일 2만1천347원에 팔렸으나 19일 거래가는 10.5%(2천238원) 오른 2만3천585원이다. 성수품인 과일과...
"시름에 잠긴 우박 피해 사과 농가 도와주세요" 2017-09-18 10:28:56
강원 양구군이 올해 우박 피해를 본 과수 농가의 사과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직경 1∼1.5㎝ 크기의 우박이 해안면 지역에 갑자기 떨어지면서 65 농가들이 79㏊에 걸쳐 피해를 봤다. 때아닌 우박으로 피해를 본 사과는 220t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양구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 익은 사과 30% 썩거나 '쩍쩍'…추석 앞둔 과일농가 '비상' 2017-09-14 08:03:00
홍로 사과와 원황 배 가격은 불과 며칠 새 들쭉날쭉 요동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전국 도매시장의 홍로(10㎏) 가격은 3만600원으로 지난해(4만2천원)와 평년(4만2천900원)에 비해 30% 가까이 떨어졌다. 원황배(15㎏)도 3만1천500원으로 지난해(3만4천300원)와 평년가격(3만5천원)을 크게...
[ 사진 송고 LIST ] 2017-08-31 10:00:01
08/31 09:46 서울 손대성 항구에 들어온 광제호 08/31 09:46 서울 사진부 탐스럽게 익은 홍로 사과 08/31 09:46 서울 정하종 자리에 앉는 이주열 총재 08/31 09:47 서울 정하종 개의하는 이주열 총재 08/31 09:47 서울 정하종 이야기하는 이주열 총재 08/31 09:48 서울 손대성 지켜보는 주민 08/31 09:48...
"추석 차례상 뭘로 차리나"…늦장마에 사라진 풍년가(종합) 2017-08-25 10:30:26
추세다. '추석 사과'라고 불리는 홍로 수확이 시작됐지만, 붉은빛이 제대로 돌지 않고 당도도 떨어져 좀처럼 제맛이 나지 않는다. 김정열 충북 영동 배 연구회장은 "과일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살이 붙기 시작하는 데, 올해는 폭염에 이어 곧바로 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맘때 야구공만큼 자랐어야 할 신고배는...
웃자란 벼 썩은 과일 짓무른 채소…늦장마에 농심 또 운다 2017-08-25 07:40:00
추세다. '추석 사과'라고 불리는 홍로 수확이 시작됐지만, 붉은빛이 제대로 돌지 않고 당도도 떨어져 좀처럼 제맛이 나지 않는다. 김정열 충북 영동 배 연구회장은 "과일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살이 붙기 시작하는 데, 올해는 폭염에 이어 곧바로 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맘때 야구공만큼 자랐어야 할 신고배는...
[주요 기사 1차 메모](23일ㆍ수) 2017-08-23 08:01:30
- SKT-초록우산어린이재단-하피데이앙상블 장애아동 음악회(예정) - 상명대 학위 수여식(예정) - 살충제 달걀, 근본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예정) - 호핀 프로그 크래프트 비어 출시(예정) - 문경에서 재배한 홍로 햇사과 출시(예정) - 한가위 명절 선물세트 상품전(예정)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비 오면 움푹움푹 썩는 사과…궂은 날씨에 과수농가 '발동동' 2017-08-22 10:59:53
그가 농사짓는 사과는 추석 전 출하하는 조생종 '홍로'다. 이달 말 수확을 앞두고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자랐지만, 최근 궂은 날씨로 인해 20% 가까이 썩어들어가는 추세다. 탄저병은 사과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과육이 썩는 병이다. 병원균(포자)이 주로 빗물을 타고 퍼지기 때문에 수확을 앞둔 이맘때 습...
[김봉구의 소수의견] "유기농·신토불이 맹신, 누군가의 마케팅일 뿐" 2017-02-26 08:30:00
우려가 나온다. 부사, 홍옥, 홍로, 아오리 따위 여러 종류였던 사과는 확실히 이전에 비해 품종이 줄어든 것 같은데.“자연스러운 시장논리다. 소비자가 많이 찾거나 생산자에게 이익이 큰 품종이 살아남았다. 저장시스템 발전과 시장의 선택이 맞물린 결과다. 크게 보면 인류 역사는 품종 개량의 역사이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