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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2심서 무죄선고 받고 태극기 손에 쥔 '홍(洪)트럼프' 2017-02-16 19:28:55
보수 진영 대권 구도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게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기 직전 남긴 육성 파일에서 홍 지사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언급한 부분은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금품 전달자...
[연합시론] 대선후보들, 안보위기 직시해야 2017-02-15 17:27:00
걸려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진영 논리에 함몰되면 안 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주변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혹 잘못된 것은 없는지 끊임없이 검토하고 비교하고 논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보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한 번 했던 주장이나 공약이라고 해서 그대로 고집할 필요도 없다. 국민과 국익, 생존을 다른...
안철수 '집토끼를 되찾아라'…이틀째 호남서 민심 구애(종합) 2017-02-14 20:08:10
"박근혜 게이트를 거치면서 보수진영은 (대선후보 지지율이) 아무리 많아도 20∼25%를 넘지 못할 것"이라며 "나머지 75∼80%로 정권교체의 자격이 있는 국민의당과 민주당 후보 간 양강구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강구도에서 이길 수 있다는 근거로 "국민은 누가 더...
안철수 "정권연장 후보들 25% 못넘겨…민주-국민의당 양강구도" 2017-02-14 12:04:20
보수진영은 (대선후보 지지율이) 아무리 많아도 20∼25%를 넘지 못할 것"이라며 "나머지 75∼80%로 정권교체의 자격이 있는 국민의당과 민주당 후보 간 양강구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전주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정권연장에 해당하는 후보들은 절대로 국민이 선택하지 않을...
브라질 좌파진영 균열 조짐…차기 대선서 독자 노선 가능성 2017-02-14 04:36:12
원하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좌파진영에서도 가장 든든한 우군으로 여겼던 브라질공산당이 실제로 떨어져 나가면 노동자당에는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노동자당은 오는 4월 7∼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좌파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지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호남 심장부 찾은 안희정 "2002년 盧風의 기적 다시 만들 것"(종합) 2017-02-11 21:56:47
낡은 진영논리가 아니라 새로운 보수와 진보"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한단계 높아질 것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젊은 날에 혁명하려고 했다. 싹 쓸어버리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과거의 불법과 비리를 한칼에 쓸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이유는 앞으로 어떤 불법세력이라도 민주주의의 법과 정의에 의해서만 엄중히...
김성태 "친박·친문 제외하고 연대…연정 진지하게 고려해야" 2017-02-10 10:49:21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바른정당은 스스로 진영 논리에 가둬둘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치 구조에서는 누가 집권해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한 단독 정권 수립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며 진영을 가리지 않는 연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당의 대주주인 김무성 의원과 가까운 김 사무총...
[연합시론] 달아오른 광장, 정치권이 자극하면 안돼 2017-02-09 19:34:37
조기 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야권과 진보진영에서 쏟아지고 있다. 물론 이들이 원하는 조기 결정은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헌재를 압박하는 것 자체가 반 헌법적라는 것이다. 헌재의 탄핵심판 시점과 방향을 놓고 그렇지 않아도 보수·진...
바른정당 지지율 '추락'…'중도보수 빅텐트'로 위기돌파할까 2017-02-09 17:43:17
남경필 지사는 보수ㆍ진보의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정치 지향이 같은 세력이라면 연정이 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승민ㆍ김무성 의원보다 유연한 태도지만 새누리당과의 연정이나 후보 단일화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을 긋고 있다. 새누리당과 손을 잡으면 새누리당을 뛰쳐나와 바른정당을 만든 의미가 없다는...
"탄소세 걷어 500달러씩 국민에 나눠주자" 美공화당 원로들 제안 2017-02-09 11:11:12
지구온난화가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논리 회의적 반응을 보여왔다. 제임스 베이커, 조지 슐츠 등 과거 레이건, 부시 공화당 행정부에서 국무 및 재무장관을 맡았던 공화당 원로거물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파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상당히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