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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 스윙' 퓨릭 vs '왜글 왕' 더프너 막판 우승 경쟁 2013-08-11 17:33:11
16번홀(파5)에서 티샷을 훅으로 치며 보기를 범한 뒤 18번홀 벙커에서 생크가 나 또 보기를 기록하며 웹 심슨(미국)에게 우승컵을 헌납했다. 퓨릭은 경기 후 “내가 우승해야 하는 대회였다”고 아쉬웠다. 두 달 뒤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첫날부터 71번째 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30·40대만의 '통하는 라운딩'…"초보는 파3 골프장서 뭉쳐요" 2013-08-09 17:05:07
티샷 소리와 함께 공이 홀 20㎝ 지점에 안착했다. 멋진 샷의 주인공이 “홀인원할 뻔했어”라며 기분 좋게 농담을 던지자 동반자가 “아무도 오케이 안 줬어”라고 맞받아쳤다. ‘3040 골프동호회’의 화기애애한 라운딩 현장이다. ‘3040 골프동호회’는 30대와 40대 회원들로 이뤄진 골프 모임이다. 연령 제한이 없는...
메이저대회에선 힘 못쓰는 우즈 2013-08-09 17:00:39
홀인 9번홀(파4)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이어졌다. 티샷을 페어웨이 오른쪽 짧은 러프에 떨어뜨린 우즈는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못 미친 깊은 러프에 빠졌다. 세 번째 샷마저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간신히 ‘4온’을 했다. 3.5m 거리에서 친 보기 퍼트는 홀 벽을 맞고 나왔다. 이날 경기는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1시간가량...
조상헌 "골프나 병원경영이나 욕심내면 무너져" 2013-08-07 17:20:00
13번홀에서 티샷을 옆 홀로 보내서 2온을 하더군요. 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청야니를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조 원장은 평소 골프에서 키운 창의적인 생각을 병원 경영에도 적용하고 있다.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의 개념을 헬스케어로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그런 사례다. 그는...
제주 테디밸리·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삼림욕 코스 돌며 '힐링 골프' 2013-08-06 17:01:25
형태로, 공이 굴러서 올라가지 못하도록 했다. 티샷은 편하지만 그린을 향해 쏘는 아이언샷이 관건이다. 이 골프장의 대표 홀은 서코스 6번홀(파4)이다. 페어웨이 오른쪽에 사이프러스(측백나무)가 카트도로를 감싸고 있다. 이 나무 사이에 들어서면 항상 바람이 분다. 마치 에어컨을 틀어 놓은 것처럼 시원하다. 여기서 ...
브리티시오픈 마치고 돌아온 한국 女골퍼들 2013-08-06 16:56:39
보여줬다. 최나연은 “3라운드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위기를 자초했다”며 “전반적으로 퍼팅이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막판 멘탈이 부족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졌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이런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15일 끝난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우즈 '텃밭' 서 8번째 우승 예약…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3R 7타차 선두 2013-08-04 16:51:11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오른쪽 러프에 빠진 데 이어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났으나 어프로치샷이 홀에 들어갈 뻔했다.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우즈는 10번홀(파4) 1.5m 버디로 바로 만회했다. 13번홀(파4)에서는 그린 왼쪽 경사면 러프에서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인시켜 버디를 잡아내는...
강풍에 멈춘 브리티시…"박인비 위해서 중단?" 2013-08-04 16:50:37
치러진 3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한 공을 벙커에 빠뜨렸다. 위기상황에서 탈출해 공을 홀 약 2m 거리에 붙였지만 파 퍼트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바람 때문에 공이 움직였다. 지난해부터 규정이 바뀌어 선수가 공이 움직이도록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으면 벌타를 받지 않는 상황. 박인비와 캐디는 침착하게 경기위원을 불러...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재개…박인비 5번홀 '파' 출발 2013-08-04 15:22:25
5번 홀(파5) 티샷까지 날린 상태로 경기가 중단된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5번 홀을 파로 마쳐 3언더파를 유지하고 있다.현재 새벽 시간인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맑은 날씨에 바람은 거의 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날도 시속 30㎞에 가까운 강한 바람이 예고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골프황제' 우즈, WGC 3R 단독선두…우승 문턱 도달 2013-08-04 09:33:35
탄성을 자아냈다.14번홀(파4)과 16번홀(파5)에서는 티샷이 모두 페어웨이 벙커에 빠지는 탓에 1타씩 잃기도 했다. 그러나 우즈는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서 2미터 떨어진 곳에 붙이더니 버디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3위에는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