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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₂줄이자…파리 기후회의 '동상이몽' 2015-12-04 20:58:37
총회(cop21). 개최 도시가 파리여서 간단하게 ‘파리 기후총회’라고 불린다. 일정으로 정해진 2주일 안에 참가국이 한목소리로 지구온난화를 막을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참가국 수가 196개인 이유는 이들 나라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회의의 목표는 이렇다. “2100년까지...
[Cover Story] "온실가스를 줄이자. 그런데 말이야…" 미국·중국·EU·일본 서로 다른 계산 2015-12-04 20:36:12
온실가스 감축이 세계적 이슈로 부각함에 따라 2030년까지 에너지시장에 총 12조3000억달러(약 1경4145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갈수록 커져 iea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규모가 2012년 5584기가와트(gw)에서 2040년엔 1만4156gw로 확대될 것으로...
[Cover Story] 리우협약, 교토의정서가 무엇인가요? 2015-12-04 20:33:08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의무화한 교토의정서가 체결됐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내용이 담긴 교토의정서는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돼 붙여진 이름으로 ‘교토 프로토콜’이라고도 불린다.협약에 따라 38개의 선진국은 1990년을 기준으로...
[사설] 저탄소 기후협약, 약속 거창한 한국의 비용은 ? 2015-12-01 17:39:07
총회에도 온갖 허세로 임하고 있다. 이미 발표한 감축목표 37%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 가운데 11% 정도는 국내에서 감축하기 어려워 개발도상국 개발을 지원해준 뒤 그 대가로 사와야 하는데, 총회에서 인정해주지 않으면 국내에서 추가로 감축해야 한다. 환경부 공언대로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환경 선진국의 비전도...
중국,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005년보다 60% 이상 줄이겠다 2015-12-01 14:29:10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6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대체 에너지원 비중을 늘리고, 삼림 복개지역 확대,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파리 기후총회 정상회의 평가…'미흡하지만 진전은 있었다' 2015-12-01 07:59:37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했지만, 기후재원을 둘러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청와대는 "이번 총회 이전에 전체 196개국 중 184개국이 2020년 이후의 국가별 기여방안(indc)을 제출한 사실은 고무적"이라면서도 "일부 정상들의...
'신기후체제 출범' 강조한 박 대통령 "개도국과 비즈니스 모델 적극 공유" 2015-11-30 18:43:28
온실가스 감축 방안(indc)’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세계 3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 중국 인도와 개발도상국들은 자발적인 이행 노력을 강조했다.◆박 대통령 “개도국 지원해야”박 대통령은 150여개국 정상들 纜【?열 번째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정규재 칼럼] 파리 기후회의, 종말론의 축제 2015-11-30 17:54:20
朴정부 세계서 가장 높은 37% 감축안 덜컥 약속"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어제 파리에서 개막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박근혜 오바마 시진핑 등 150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초대형 국제회의다. 실무자와 전문가, 그리고 각국에서 환경주의의 승리를 자축하며 모여든 운동가들까지 합하면 무려...
[막 오른 '신기후체제'] 버거운 감축목표 제시한 한국…선진국 분류땐 개도국 재정지원도 해야 2015-11-29 19:29:18
제3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의정서. 선진국에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부과했지만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이 탈퇴한 데다 온실가스 최다 배출국인 중국은 개발도상국이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돼 ‘반쪽짜리 협약’으로 전락했다.■ 신(新)기후체제지구온난화를...
선진국 vs 개도국 '탄소감축 전쟁'…기후협약 파리 총회 개막 2015-11-29 18:11:19
] 2020년 이후 각국의 온실가스(co₂) 감축 등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를 확정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140여개국 정상과 196개 당사국 대표가 참석,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여는 회의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온실가스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