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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 韓 저성장·저금리 수렁속으로…20년전 日과 판박이 2013-01-08 17:11:30
민간소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두 나라의 내수업종 주가 추이는 이런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2000선을 회복했지만, 내수업종지수는 여전히 코스피지수 1400선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인구 고령화도 한국이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일본의 생산가능인구는 1992년 정점을 찍었다. 거품의...
[2013 신년기획] 문 닫은 상점 즐비한 日 셔터토오리…닮아가는 용산상가 2013-01-08 17:10:13
소비 위축이 두드러졌다. 일본의 평균 민간소비 증가율은 1980년대 3.7%에서 1990년대 1.5%로 급락했다. 2000년 들어서도 0.9%로 소비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호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진 탓도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로 지갑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한국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민간소비...
[시론] 양자·다자 통상체제 동시 활용해야 2013-01-08 17:08:47
주요인이다. 우선, 유럽과 미국의 심리적 위축을 꼽을 수 있다. 유럽의 겨울은 유난히 을씨년스럽다. 유로존은 국가채무 문제가 악화되면서 금융경색, 재정긴축, 소비와 투자위축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 미국은 높은 실업률의 위기를 겪고 있다. 수년간 다자통상체제를 통한 자유화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고, 2007년 6월...
무이자 할부 중단에 대형마트 '울상' 2013-01-08 17:03: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뜩이나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가 지난 1일 대형 가맹점의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중단한 이후 첫 주말인 5~6일 대형마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마트는 지난해 첫 주말 매출보다 1.6%...
정부, 금융·외환시장에 공개 구두개입(종합) 2013-01-08 11:18:05
소비지표가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고용증가세 둔화 속에 투자부진이 계속된다고 평가했다. 11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 감소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0.3% 하락했다. 11월 고용시장은 취업자가 35만3천명 증가해 증가폭이 두 달째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김정관 과장은 "투자 주체가 기업인...
대형마트, 무이자 할부 중단에 매출 '뚝' 2013-01-08 11:03:45
내수위축 우려…가전 등 할부비중 높은 품목 크게 감소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거래 중단으로 대형마트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무이자 할부 중단이 단순한 고객불편에 그치지 않고 불황기 중산층 서민들의 소비심리를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사가...
<올해 신흥국 시장 공략 키워드는 '내수·중산층'> 2013-01-08 06:00:31
엄성필 북미지역본부장은 "중산층 감소로 소비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화 제품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맞는 전략을 잘 세운다면 틈새 공략 기회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시장의 경우 대기업보다는 부품소재산업에 특화한 국내 중소기업에 큰 기회가 될 수...
<수출에 목매는 韓國…`경제 독자성' 상실 우려> 2013-01-08 04:57:12
이후 소비와 투자를 포함한 내수는 위축된 반면 해외 경기는 호조를 보여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은 금융위기 직전까지 `부동산 버블'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의 역할을 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며 한국으로부터 중간재와 자본재를 수입했다. 정부 역시 위기 극복과...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경기부양 2013-01-07 17:17:10
한계소비성향이 낮을 경우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정부가 지출을 늘렸는데 외국 상품의 수입이 증가한다면 정부 지출 확대가 외국 상품 수입에 쓰인다는 뜻으로 역시 국내 경기부양 효과가 반감된다. 이자율이 상승할 때도 경기부양 효과가 줄어든다. 이자율이 높으면 가계는 소비보다는 저축을 하게 되고...
[미국경제학회 연례총회] "경기 침체기, 긴축은 재앙" vs "재정건전성 악화가 진짜 재정절벽" 2013-01-07 17:02:57
크루그먼 교수와 날선 공방을 벌였다. ◆“민간 소비 위축 정부가 메워야”크루그먼 교수는 우선 현재 미국 경제가 겪고 있는 침체는 (부동산 거품 붕괴로 인해) 민간 소비에 극심한 충격이 오면서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금융위기 이후 현재까지 가계의 저축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0%나 늘어났다는 것. 그만큼 민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