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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구자철 골, 이재성-박주호 활약에도 불구 아쉬운 무승부 2015-03-28 12:54:21
재능(볼 키핑, 드리블, 패스)을 맘껏 자랑했다. 또한, 72분에 왼쪽 풀백 자리로 윤석영 대신 들어온 박주호는 역시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기질을 맘껏 발휘했다. 크로스의 정확성과 날카로움은 윤석영의 그것과 명확하게 대비될 정도였다.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였으니 슈틸리케 감독의 왼쪽...
`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송종국 축구교실 방문 `현란한 드리블!` 2015-03-28 02:58:01
드리블로 ‘축구영웅’ 송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 방송된다. 이중 쌍둥이 서언-서준은 집 앞에 위치한 ‘송종국 축구교실’에 방문해 일취월장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진정한 ‘슛둥이’로 거듭난다. 이날...
네이마르의 역전 결승골… 브라질 삼바축구 부활 이끌며 프랑스 제압 2015-03-27 12:37:13
왼발 슛을 강하게 차 넣은 것이다. `역습 드리블 속도 - 패스 타이밍 - 슛 적황성`의 3박자가 완벽한 골이었다. 이후에도 브라질은 이들이 엮어내는 효율적인 역습 전술로 마음만 급한 프랑스를 괴롭혔다. 프랑스의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발리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릴 절호의 기회가 있었지만...
[엘클라시코]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메시 막아야 우승 보인다 2015-03-22 17:07:28
측면에서 볼을 잡은 메시가 중앙으로 드리블하기 시작하면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은 한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고, 메시는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타 반대쪽 측면에서 침투하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네이마르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볼을 가진 메시 앞에서 전술은 의미가 없다. 따라서 안첼로티 감독은 메시가 최대한...
[넌 수능? 난 취업!] ‘96년생’ 시모네 스쿠펫-자카리아 바칼리-알렌 할릴로비치 2015-03-20 19:03:31
될 자질이 충분하다. 강점: 스피드, 드리블, 스루패스, 양발사용, 활동량 약점: 집중력, 몸싸움, 공중 볼 경합 우선 빠르고, 부드러운 드리블 기술을 가졌다. 작은 키에 균형감각도 뛰어나 방향전환이 굉장히 빠르며, 수비들이 쉽사리 발을 뻗지 못한다. 또한 양발을 잘 쓴다. 좌우측 어느 자리에서든 자연스럽게 뛸 수...
[UCL 리뷰] 바르셀로나 vs 맨시티…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경기 2015-03-19 13:36:55
드리블 기술로 맨시티 수비진을 완벽하게 제압했을 뿐만 아니라, 수비를 끌어들인 뒤 반대쪽 측면에 공간이 나면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한 패스를 뿌려 완벽한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수아레즈와 네이마르는 메시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할 때 반대 측면에서 수비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만으로도 수많은 득점...
[집중분석] 페널티킥 실패 맨시티, FC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 실감 2015-03-19 11:28:46
77분에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아게로의 드리블을 바르셀로나 수비수 피케가 막아서다가 걸어서 넘어뜨린 것이다. 세르히오 아게로는 이 기회를 직접 오른발로 처리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테어 슈테겐이 방향을 읽고 오른쪽으로 몸 날려 쳐냈다. 지난달 25일 맨체스터시티 홈 경기 후반전 추가시간에 리오넬 ...
`호주원정` 수원 블루윙즈, 정대세의 멋진 발리슛 역전골 아깝다 2015-03-19 10:18:09
골을 터뜨린 정대세가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 수원 블루윙스) 전반전에 먼저 내준 2실점은 그렇다 쳐도 정대세의 그림같은 역전골을 지켜내지 못한 것은 통한의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축구장의 미학을 더 널리 자랑하기 위해서도 짜릿한 펠레 스코어 역전승 드라마는 지켜냈어야 했다. 서정원...
[기자수첩] 강적 앞에서 멈춰선 손흥민, 그가 보여준 가능성과 과제 2015-03-19 09:22:44
과제도 남았다. 기본적으로 볼터치와 드리블이 섬세한 편이 아닌 손흥민은 좁은 공간에서 수비수를 떨쳐내고 슈팅 기회나 도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시원시원한 돌파력과 슈팅력에 강점이 있는 반면, 정교함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 그런데 AT 마드리드는 여덟 명의 선수가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며 중앙을...
[넌 수능? 난 취업!] ‘96년생’ 티모 베르너-킹슬레이 코망-지안루카 가우디노-가브리엘 바르보사 2015-03-16 19:09:42
많은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드리블 스킬이 다양하지 못해, 드리블이 굉장히 단조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최전방 공격수에서 주로 뛰다 보니 패스 능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게다가 신장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공중 볼 경합에도 단점을 보인다. 17세에 분데스리가에서 3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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