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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소비 年 3조 감소" 2013-02-22 09:04:52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진욱·최윤정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연구팀은 22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린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대형소매점 영업제한의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유통산업발전법상 영업제한이 실시된 전국 대형마...
IBM이 '서비스 사이언스'에 몰두하는 이유 2013-02-21 15:30:31
정보기술(it)·과학·수학·경영학·경제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종합하는 학문이다.왜 ibm은 서비스 사이언스에 몰두하고 있는 것일까. 전 세계의 산업구조가 서비스산업으로 이동하고 있고, 특히 제조업의 주요 가치창출 활동이 서비스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ibm의 매출 중 1981년...
"경상수지 흑자, 금리인하 요인으로 작용" 2013-02-21 09:00:16
21일 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소규모 개방경제의 특성을 고려한 중립적 실질금리 추정및 변동요인 분석'을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중립적 실질금리'란 실질 국내총생산(GDP)와 잠재GDP 수준이 같고 물가가 잠잠한 이상적인 상황에서의 금리 수준을 뜻한다. 이는 중앙은행의...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2-08 15:41:19
사도라고 설파했다. 뮐러-아르막은 경제학에 윤리학을 도입, 시장경제를 도덕적으로 만들려고 각별한 힘을 쏟았던 창조적 경제학자였다. 그의 사회적 시장경제이론은 전후 독일 사회의 이념적 혼란을 수습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사상은 사회민주주의의 이론적 기초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뮐러-아르막 사상의 힘한국 ...
[다산칼럼] 세상 어지럽히는 잘못된 개념들 2013-02-06 17:06:48
현혹되지 않으려면 지적각성 필요김영용 전남대 교수·경제학 yykim@chonnam.ac.kr 우리가 사용하는 용어에는 특정한 개념이 담겨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개념이 담긴 용어를 사용하며 서로 소통한다. 경제학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요즘 앞뒤가 맞지 않는 용어들이 남발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어지러운 세상이...
[정규재 칼럼] 닛케이와 산케이의 아베 전쟁 2013-02-04 17:01:51
높이지 못한다. 노동시장의 기득권을 해체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기술개발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하는 것 외에 장기적으로 경제를 살릴 그 어떤 방법도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또 그게 진짜 경제학이다. 물론 다무라 씨처럼 착각하는 한국인들도 많다. 일본에서는 그것을 아베노믹스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포퓰리즘 혹은...
"공급은 다른 재화의 수요 창출"…시장원리 재해석한 세이의 법칙 2013-02-01 17:14:29
스미스의《국부론》을 읽고 자유주의 경제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세이가 평생의 과제로 여겼던 것은 정부의 통제로부터 시장을 풀어놓는 것이 불평등을 제거하고 빈곤도 줄여 모든 사람이 더 많은 상품을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이런 과제의 해법은 선구적이었다. 재화의 가치는 노동 투입량이 아니라...
[다산칼럼] 성장동력이 안보이는 한국號 2013-01-29 17:01:37
규제철폐·기업가정신 고양해야오정근 고려대 교수·경제학, 아시아금융학회장 결국 2012년 한국 경제는 2% 성장에 그쳤다. 정부나 한국은행,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당초에는 상저하고를 전망했으나 아직 그 밑바닥을 알 수 없는 l자형의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의 부진은 기업 투자가 201...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1-25 17:18:06
것을 발견했다. 전통적인 가격이론은 노동투입량(생산비용)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을 설명할 수 있다는 노동가치론(비용가치론)이었다. 그러나 멩거는 그런 생산비용과는 전혀 관계없이 아연이나 밀 값이 변동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몹시 당황했다. 고민 끝에 가격 형성의 최종 원천은 소비자의 ‘주관적’ 가치평가라는...
[경제사상사 여행] "담합 막는건 정부의 역할"…한국 공정거래법에도 영향 2013-01-25 15:14:35
어린 나이로 경제학 교수가 된 빌헬름 뢰프케다. 그는 19세기 자유방임 자본주의가 봉건시대의 억압적인 신분 사회로부터 개인을 해방시켜 삶과 기회를 개선하는 등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고전적 자유주의가 사람들이 견뎌내기 어려운 심각한 문제도 야기했다고 뢰프케는 비판한다. 19세기 중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