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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보다 끊기 어려운 페이스북 2013-05-30 17:06:17
그는 인터넷 검색창에 ‘페이스북 탈퇴하는 법’을 입력해봤다.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탈퇴 절차가 무려 10여단계에 이를 정도로 길고 복잡했기 때문이다. ◆복잡한 탈퇴 절차 페이스북 가입은 쉽지만 탈퇴는 어렵다. 일단 ‘탈퇴하기’ 버튼이 없다. 상당수 가입자가 이 버튼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한다. 탈퇴하려면...
"독서모드로 세계의 문화·예술 더 자유롭게 즐기죠" 2013-05-30 15:30:23
가지 법칙이 있다. “일단 한 곳에 오래 머물러야 해요. 특히 그 지역의 인디 문화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곳에서요. 말하자면 한국의 ‘홍대 앞’ 같은 거리를 좋아하는데 뉴욕의 윌리엄스버그나 도쿄의 시모기타자와 같은 곳이 그렇죠.” 이상은은 요즘 갤럭시노트8.0으로 작곡하는 법을 독학 중이다. “최근에는 음악...
IT공룡 기강잡은 'IT 알파우먼'…잇따라 SNS 벤처 '통 큰 쇼핑'…모바일로 부활 날개 편다 2013-05-30 15:30:16
승승장구의 뿌리에는 어린 시절부터 가져 온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능이 자리잡고 있다.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미술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메이어는 1993년 고등학교 재학시절 미국 청년 과학캠프의 웨스트버지니아주 대표로 지목되는 등 과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덕분에 대학 진학 당시 10개 대학으로부터 합격...
이승한 "홈플러스 성공모델 경영이론 만들 것" 2013-05-29 17:01:44
꿰는 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며 “꿰는 법을 알려주는 경영학을 정립해 실천적 창조이론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서양 경영이론에서는 기업의 목적을 이윤 추구라고 정의하지만 나는 ‘이윤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 공헌은 경영의 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돼야...
포스트 어윤대 `정통 금융맨`이 필요한 이유 2013-05-29 15:43:17
떨어집니다. 경쟁은행 직원보다 1억원 이상 적게 법니다. 당연히 수익성도 떨어집니다. K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꼴찌입니다. 차기 회장으로 금융에 대해 잘아는 정통 금융맨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차기 회장의 두번째 과제는 KB금융을 진정한 금융지주사로 탈바꿈 시키는 일입니다. 현...
경총 "근로기준법 시행령 고쳐달라" 2013-05-28 17:26:37
관련, “한국의 통상임금 개념을 일본 법에서 가져온 만큼 기본 원칙도 함께 갖고 와 시행령 개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월급 지급 때 함께 주는 돈만 통상임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분기나 연 단위로 나오는 상여금은 배제한다. 반면 한국의 근로기준법 시행령은 통상임금을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주는...
[통상임금 토론회] 경총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통상임금 해법 제시 2013-05-28 17:22:13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며 “근로기준법 시행령에서 문제가 비롯된 만큼 시행령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이 전무는 “통상임금 문제를 과연 사회적 대화로 풀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정 방향과 관련, “한국의 통상임금...
[한경데스크] 현대차 노조와 통상임금 2013-05-27 17:01:38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해 온 정기상여금과 각종 수당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것이다. 대구 금아리무진이라는 운수회사 노조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판결이었다. 현대차 노조를 비롯한 노동계에선 뜻하지 않은 ‘선물’이었다. 대법원에서 통상임금 기준에 정기상여금 등을 포함시켜 3년치를...
"시인·직장인 겸업…'짜파구리' 인생이죠" 2013-05-27 16:57:33
오래 살아 온 그는 두 직업을 갖고 사는 일을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에 비유한다. 전혀 다른 두 이름이 만나 새롭고 특별한 맛이 난다는 얘기다. 바쁜 직장 생활로 시 쓸 시간이 없을 법도 하지만 그에게는 일상이 모두 시의 소재다. 표제작 ‘쌍칼이라 불러다오’에서 그는 지게차 작업을 ‘쌍칼잡이’의 공격에...
[한경에세이] 골목길 2013-05-26 17:35:02
법이 없었다. 저녁 먹으러 들어오라며 이름을 외치는 어머니들의 목소리가 들릴 때면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집으로 돌리는 아이들의 모습도 쉬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얼마 전 이사를 계획 중인 젊은 직원이 집이 골목 깊숙이 있다며 볼멘소릴 하는 것을 들었다. 집이 골목에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