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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동아제약 지주사 전환…국민연금에 달렸다? 2013-01-15 17:05:25
모든 기업은 투자위원회 심의 대상이다. 국민연금은 동아제약 지분 9.39%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동아제약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할 계획이다. 지주회사와 전문의약품사업부문으로 회사를 분할한다는 게 핵심이다. 박카스를 생산하는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따로 떼내 지주회사 아래...
유재훈 증선위 상임위원 "전자단기사채 CP와 규제 차이 완화할 것" 2013-01-15 10:59:59
"기업어음(cp)의 한계를 극복하고 단기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전자단기사채가 도입됐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전자단기사채와 cp와의 규제 차이를 제거해 나갈 계획입니다"유재훈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15일 전자단기사채 인프라 시스템 오픈식 축사를 통해 "전자단기사채가 단기금융시장의 선진화에 한 획을 그을...
전자증권 시대‥기업자금 조달 편리 2013-01-14 17:39:38
전망입니다" 전자단기사채는 기업어음과 달리 실물이 없기 때문에 유통 과정에서 위변조나 분실 위험도 낮고, 모든 발행내역이 공시돼 투자자들도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하루 미만의 초단기물 발행이 가능한데다, 1억원 이상의 자금은 원 단위로 분할 유통이 가능해 기존 기업어음보다...
주택대출 금리 年3% 중반까지 떨어졌다 2013-01-14 17:03:06
만기 분할상환)을 선보이기도 했다.시중은행들이 연초부터 파격적으로 금리를 낮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팔고 있는 것은 저금리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작년 말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가 올 들어 상대적으로 급감해 은행 간 경쟁이...
소액주주 모임, 동아제약 박카스 분할 반대 나섰다 2013-01-14 15:21:27
"분할 후 각 기업의 가치는 분할 전가치에 현저히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비스탁은 "주주 가치 하락을 불러올 수 있는 회사 분할 건에 대해 동아제약 주요주주인 국민연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미사이언스[008930], 오츠카제약 등이 방관만 하고 있다"며 "주총이 코앞에 닥친 만큼 서둘러...
"한국전력, 인수위 제도 개편 논의 '긍정적'"-삼성證 2013-01-14 07:41:44
기업의 가스도입시장 참여유인을 제공할뿐 아니라 국내 천연가스 가격하락에도 기여할 수 있어 천연가스 도입시장 개방 논의가 가속화 될 것이란 게 범 연구원의 예상이다. 그는 또 "2001년 발전, 송배전, 판매 부분을 분리하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이 추진되면서 한국전력의 발전부분이 6개 자회사로 분할되고 전력시장을...
금융당국, 증권사 분사 허용 검토한다 2013-01-13 12:00:34
기업이 복수의 증권사를 운영하지 못하지만 분리가 허용되면 온라인전문 증권사, 자산관리 중심 소매 증권사, 법인 영업 및 투자은행(IB) 업무 전문 증권사 등으로 특화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한윤규 금융투자감독 부국장은 "60여개 증권사가 위탁매매 중심으로경쟁하는 상황에서 분사는 전문화와 특화라는 순기능이...
전자단기사채제도 15일 시행…조기정착 관건은? 2013-01-11 15:28:53
있는 인센티브 수준이 기업어음(cp)에 비해 크지 않다면 '절름발이 제도'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전자단기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 등록 방식으로 발행·유통·상환되는 사채다. 최소 발행단위는 1억원, 만기는 1년 이내로 한정된다. 하루 단위의 초단기로도 자금 조달이 가능해 기업...
[마켓인사이트] 농협중앙회의 ‘금융’홀대 어디까지? 2013-01-09 15:04:00
지난해 3월 농협중앙회의 물적분할에 의해 설립됐고,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증권, nh-ca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 등 7개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말 현재 자산 243조원에 달해, kb 우리 신한 하나금융에 버금가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무늬만...
[마켓인사이트] 만기 하루짜리 사채발행 쉬워진다 2013-01-08 17:18:00
처리할 수 있다. 1억원 이상이면 원 단위로 분할 유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존 cp와 다르다.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통해 사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인수사와 접촉 범위가 넓어져 할인율 협상을 통해 조달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cp 중개 업무를 하는 증권사 은행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