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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복지정책 밑그림 나왔다…기본생활 보장에 초점 2017-07-19 15:08:03
국가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선택진료를 폐지하고, 상급병실료를 단계적으로 급여화하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이른바 3대 비급여를 지속해서 줄이고, 선별급여 적용 진료항목을 넓히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8년 7월부터 퇴직 후에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을 현행 최대...
[문재인 국민보고]중증치매 국가책임제…포용적 복지 추진 2017-07-19 14:00:01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 의료공공성 확보 △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 조성 △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부담 경감 등을 추진합니다. 우선 국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으로 내년부터 0세부터 5세까지 매달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미취업청년에 석 달간 30만원의 청년구직수당이 도입됩니다....
박능후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초등학교 후배" 2017-07-05 17:46:06
구축하는 데 진력하겠다”며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후보자는 당면 과제로 △치매 국가책임제 △기초연금·공적연금 강화 △저출산 극복 등을 꼽았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건강보험 40년] 저출산·고령화에 지속가능성 '빨간불'…개혁 절실 2017-07-04 06:13:05
뒤 2014년까지 흑자 규모가 커졌지만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보험 지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해 52조6천억원이었던 건강보험 총지출은 연평균 8.7%씩 늘어 2024년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주된 원인은 매년 30만명씩 늘고 있는 노인 인구다. 2020년부터...
[건강보험 40년] 선진국도 부러워하는 '한국형 의료복지' 세우다 2017-07-04 06:13:04
이에 따른 민간의료보험시장의 기형적인 확대는 풀어야 할 숙제로 지목된다. 노인 의료비 급증, 저출산으로 인한 납부자 감소, 비정상적인 진료비 청구로 인한 재정 누수 문제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중증질환 및 고액 진료 보장성 강화, 아동 입원·치매 국가책임제도 주도해야 한다. 유례없이...
박능후 복지부 장관 후보자…30년 사회복지 천착한 전문가(종합2보) 2017-07-03 19:34:14
보장성 확대, 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UC버클리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머물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세제(EITC), 국민연금...
박능후 복지부 장관 후보자, '심천회' 출신 복지 확대론자 2017-07-03 18:25:31
공적연금 강화 △저출산 극복 계획 마련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꼽았다.청와대는 박 후보자가 1988년 주민등록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함께 공개했다.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운 5대 비리 공직 배제 원칙 중 ‘위장전입’에 해당하는 항목이다.■ 박능후 장관...
[하반기 달라지는 것] ③ 12월부터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 2017-06-29 13:00:28
설치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내 병상도 430개에서 455개로 확대된다. ▲ 소아·청소년 치과 예방진료 보장성 강화 =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난 '치아 홈 메우기'에 대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이 30%에서 10%로 낮아진다. ▲ 진단서 등 제증명수수료 금액 기준 신설 = 의료기관의 진단...
건보 보장 늘리면 재정 악화 불가피 2017-06-21 17:36:28
공적(公的) 보험인 국민건강보험(건보)의 보장성 강화다. 정부가 건보 재정지출을 늘려 보장범위를 확대할 테니 보험사는 아낀 보험금만큼 보험료를 낮추라는 것이다.정부는 건보 보장률을 2022년까지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5년 기준 건보 보장률은 63.4%다. 의료비(비급여 포함)로 1만원이 나왔다면 6340원을 건보...
건보 연계해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보험업계 불만(종합2보) 2017-06-21 16:54:31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손보험이 누린 반사이익이 1조5천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정기획위는 "실손보험이 금융상품으로만 인식되면서 건강보험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문제나, 국민 총 의료비 적정화 관점에서 실손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 없었다"며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정책을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