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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조 vs 野·시민단체 18조…세수 감소 계산방식 '제각각' 2024-07-26 18:14:10
기준으로 세수 증감 효과를 매겨왔다. 문재인 정부 때도 순액법을 활용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기재부는 세법 개정안을 매년 발표할 때마다 누적법을 활용하면 세수가 크게 감면된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도 국회에 제출하는 보고서에 누적법 기준은 제외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결혼공제 통과 유력…상속세율 인하 진통 예고 2024-07-26 18:10:53
여야 협의 과정에서 논의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야당은 실거주하는 1가구 1주택자에겐 종부세를 감면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도 당초 최소 5년 이상 실거주한 1가구 1주택자 대상으로 종부세를 전액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종 방안에선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한재영 기자 kkm1026@hankyung.com
전차군단 꺾은 女핸드볼…'최약체 설움' 한방에 날렸다 2024-07-26 18:07:43
165㎝의 강경민(SK)은 독일 장신 수비진에 밀려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득점하는 투지를 보였다. 후반 막판에는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의 신들린 선방도 큰 힘이 됐다. 무엇보다 시그넬 감독의 과감한 전략이 빛을 발했다. 11-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진 탓에 실책이 잦아지면서 한때...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한민국 첫 경기 독일 상대로 극적인 승리...8강 보인다 2024-07-26 08:06:32
23-2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은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의 템포 빠른 슛과 다양한 공격으로 3점 차까지 앞서며 주도권을 쥐었지만, 막판 실책으로 연속 실점하면서 11-10으로 팽팽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협력 수비로 상대에게 쉬운 슛 기회를 내주지 않으면서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 8강 청신호…독일 상대 짜릿한 재역전승 2024-07-26 07:27:01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강경민을 앞세워 11-10으로 리드를 잡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다만 전반 막판에 11-8로 3골까지 앞서다가 도망갈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골까지 추격을 허용한 흐름이 결국 후반에 뒤집힌 빌미가 됐다. 특히 11-9로 앞선 전반 종료 3분 전 류은희(헝가리 교리)의 패스를 받은 강경민이 공중에서...
꿈틀대는 서울 집값에…종부세 개편 막판에 빠져 2024-07-25 18:02:05
분분하다. 기재부 안팎에선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빠르게 상승했다는 점이 종부세 개편 대책이 제외된 핵심 원인이 아니겠냐는 얘기가 나온다. 종부세 개편이 집값 상승을 더욱 부채질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서둘러 대책을 백지화했다는 설명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상속세 최고세율 40%…자녀공제 5억 2024-07-25 17:45:30
했다.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장기 검토 과제로 남겨뒀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4조3515억원의 세수가 감소(순액법 기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세제 개편안 당시(4719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법 개정 대상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소비세법, 법인세법 등 15개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정년後 재고용' 늘린 기업, 세금 더 많이 감면해준다 2024-07-25 17:39:38
증가율이 20%를 초과하면 증가분의 40%를 공제받는다. 중견기업은 각각 10%와 2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임시직·초단시간 근로자를 늘리더라도 임금 증가율을 대폭 높인 기업에는 감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강경민 기자 ■ 통합고용세액공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전년 대비 고용한 상시근로자가 늘었을 때 일정 기간...
들쭉날쭉 '법인세 중간예납' 일원화 2024-07-25 17:37:54
절반을 납부하지만, 작년처럼 경기가 나쁠 때는 1∼6월 가결산을 통해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내년 사업연도부터 기업의 중간예납 가결산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다만 중소·중견기업의 세무 비용 부담 등을 고려해 의무 대상은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한정하기로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25년 만에 상속세율·과표 개편…최고세율 50→40% 인하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8
거대 야당 설득이 관건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국세 수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 이후는 수출 증가에 따른 기업 실적 호조가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세입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낡고 오래된 세제를 합리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