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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려고"…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2021-01-12 11:06:41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께 코로나19 격리시설인 영외 독신간부 숙소에서 3층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던 중 추락했다. A씨는 모포 3장을 이어서 끝부분끼리 묶은 뒤 이를 밧줄처럼 이용해 3층에서 지상으로 내려가려 했다. 그러다 매듭이 갑자기 풀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해당 병사는 군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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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가족, 42명 무더기 확진…입국 전 검사 안했나 2021-01-11 14:21:35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42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11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들은 지난해 12월 28일에서 이달 8일 사이 미국 정부 전세기 또는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했다. 신규 확진자 42명 가운데 35명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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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23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2021-01-04 16:36:21
장병 1명, 직원 1명 등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명은 입국 직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격리 기간 중 2차 검사에서, 나머지 12명은 격리 해제 전 의무 검사에서 각각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확진 판정 이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나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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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정부, 세월호 선장 같다"…신동근 "도 지나쳐" 2021-01-02 19:33:22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코호트 격리만 고집한다"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것은 `구명조끼만 입고 기다리라`고 말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위험에 빠트린 정부의 책임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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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세월호와 뭐가 다른가" [전문] 2021-01-02 14:12:19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코호트 격리만 고집하고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것은 '구명조끼를 입고 기다려라'라고 말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사람들이 죽음에 내몰리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의 인권과 생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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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차관 "신입 구치소 수용자 전수검사 늦은 감 있다" [일문일답] 2020-12-31 12:01:46
노력하겠다." ▶군은 지난 5월부터 모든 입대 장병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집단감염 사태 전 신입 수용자 전수검사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한 적 있었나. 차관 "코로나19 초기부터 입소 후 2주간 격리수용하고 증상 발병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며 대응해왔다. 신입 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는 확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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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11명 무더기 확진 2020-12-24 10:17:27
전해졌다. 생활관별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해 먼저 입소한 입영장병·훈련병들이 접촉하진 않았다고 훈련소 측은 설명했다. 방역당국이 해당 입영장정들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어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군 당국은 확진된 11명을 조만간 귀가 조처하고, 1주일 후에 2차 검사를 진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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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 10명 코로나 확진…누적 418명 2020-12-10 23:08:28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10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6일에서 이달 8일 사이 오산 공군기지 및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0명 중 2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2주간의 격리를 마친 뒤 해제 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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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한미군 관련 22명 추가 확진…누계 368명 2020-11-23 15:21:05
사이 한국에 도착한 장병 18명과 미군 가족 3명, 계약직 근로자 1명 등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4명은 도착 직후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의무 격리 중 받은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전원 주한미군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로 이송됐다. 확진자들은 지역 사회나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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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서산 공군부대 확진자 2명 늘어…총 14명 2020-11-21 16:35:08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부내 내 격리 중이었다. 격리 생활을 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는 지난 9∼10일 성 인지 감수성 관련 강의 이후 강사(서울 동대문구 219번) 및 장병 등 감염자가 속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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