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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치적 격변에 ECB 금리인하 늦어질 듯" <블룸버그 설문> 2024-07-12 16:00:53
못하는 상태다. ING의 카스텐 브르제스키 거시경제팀장은 "현시점에서 금리를 계속 인하할 필요는 없다"면서 "따라서 ECB는 결국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는 방식을 고수할 것이며,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자제할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 상황은 경제의 불안 요인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에서는...
[데스크 칼럼] 차기 금융위원장, 대책반장 맡아야 2024-07-08 17:46:35
우리 경제팀엔 대책반장이 보이지 않는다. 수술대를 펼치고 집도(執刀)해본 이가 별로 없다. 현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와 금융위원장 등은 경제·금융 전문가지만 ‘험한’ 일과는 거리가 있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책실장은 교수 출신이고, 경제수석은 예산 전문가다. 검사 출신인 금융감독원장이 경제 현안의 총대를...
구조조정 경험많은 '정책통' 금융위 수장으로…환경부 장관에 기재부 출신 2024-07-04 04:00:05
과정에서 유임시켰다. 여권 관계자는 “2기 경제팀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증시 밸류업 정책 등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팀 간 호흡도 더욱 끈끈해질 가능성이 크다. 최 부총리와 김 차관은 대통령실 경제수석 및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췄다. 최 부총리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맡았던 2013년에는...
2018년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역주행 이유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01 09:20:21
한 경제팀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국가 부도의 날이 역주행할 정도로 불안한 우리 국민의 심리부터 안정시켜야 한다. 외환위기 당시 강경식 경제팀과 마찬가지로 ‘시간만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경제정책과 운용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삶은 개구리 신드룸(boiled frog syndrome)’처럼 어느 날 갑자기...
급부상하는 제2 대발산 우려와 강달러 재현…얼마나 많은 신흥국에서 부도가 될 것인가?[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24 07:19:40
손을 들어 외환위기를 초래했던 강경식 경제팀의 실수를 다시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외환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당국의 자세는 아주 중요하다.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을 판단하는 각종 지표가 민간보다 국가와 연관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도 외환위기에 따른 낙인효과가 얼마나 큰가를 지난 30년...
최상목 "내달 소상공인 대책 마련…리츠 부동산 개발 활성화" 2024-06-17 10:14:48
"경제팀은 '모두가 따듯한 민생경제'라는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길 것"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내달 중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별 지원방안도 마련해 내년 예산안에 담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리츠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리츠가 부동산 개발 단계부터 쉽게...
인니 대통령 당선인측, 'GDP대비 정부부채 50% 상향 계획' 부인 2024-06-16 14:33:59
대통령 당선인 측근이자 조카로서 당선인 경제팀과 현 정부 재무부 간 재정 관련 토론을 이끄는 토마스 지완도노는 전날 당선인이 해당 비율에 대한 어떤 목표를 정하지도 않았고 재정 준칙을 따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토마스는 "우리는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에 관해 전혀 논의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는 공식적인...
이복현 "배임죄 폐지해야…검사 시절과 입장 바뀐 것 없어"(종합2보) 2024-06-14 16:48:07
입장이 정해지면 경제팀 일원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거래는 손익거래와 자본거래를 나뉘는데 손익거래는 주주 이익으로 직결되지만,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거래가 아니다"라며 "자본거래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은 크게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나머지 주주들은 크게...
이복현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특별배임죄 폐지해야"(종합) 2024-06-14 13:58:48
입장이 정해지면 경제팀 일원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거래는 손익거래와 자본거래를 나뉘는데 손익거래는 주주 이익으로 직결되지만,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거래가 아니다"라며 "자본거래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은 크게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나머지 주주들은 크게...
"배임죄 폐지해야"…이재용 기소한 이복현 변심했나 [금융당국 포커스] 2024-06-14 11:50:16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부 방침이 굳어지면 경제팀의 일원으로 정부 의견을 제 의견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취에 대해 "임기가 정해진 만큼 임기를 채워야 한다고 본다"며 "임명권자 결정할 것이지 제가 어떻게 하겠다 말다 하는 거 어렵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