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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전 장관 오늘 1심 선고 2023-02-03 09:16:34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씨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오늘 1심 선고…5년 구형 2023-02-03 08:28:28
공판을 연다.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진 뒤 약 3년 2개월 만이다. 그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편의점주 폭행하며 촉법소년 주장한 중학생 결국 징역형 2023-01-18 15:42:57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판사는 18일 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5)군에게 징역 장기 3년, 단기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몰고서 음악을 틀고 경적을 울리며 중학교 교정을 질주한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군에게 ...
파견직 쓰면 유죄…"누가 韓서 기업하겠나" 2023-01-09 18:25:33
인천지방법원 형사2단독 판사는 9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카젬 전 사장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GM 법인에는 벌금 3000만원을, 부평공장장 등 간부 4명에게는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외형상 하도급...
'원전 자료 삭제' 실무자 유죄…윗선 판결 '촉각' 2023-01-09 18:21:22
공판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백 전 장관과 채 전 비서관은 한수원이 대규모 손실을 볼 것을 알면서도 압력을 행사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강행했다는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대전지검은 지난해 9월 백 전 장관의 공소장에 배임교사와 업무방해교사 혐의를 추가해 법원에 제출했다....
카젬 한국GM 전 사장 '불법파견' 유죄…법인에도 벌금형 2023-01-09 16:15:55
등 '직접 생산공정' 업무를 맡았다. 한국GM 측은 "현대적인 자동차 산업 표준을 따른 도급 형태"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불법 파견으로 판단했다. 곽 판사는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업무는 한국GM이 정한 단순·반복 작업이었고 정규직 노동자들과 구별되는 전문성이나 기술성이 필요한 작업으로 볼 수도...
스웨덴 부부,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체포…10년간 활동 2022-12-27 11:02:19
형제에 대한 공판이 시작되기 수일 전에 이뤄졌다. 1980년대 부모와 함께 이란을 떠나 스웨덴에 입국한 페이만(42)·파얌(35) 키아 형제는 2011∼2021년 러시아와 GRU를 위해 간첩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기밀 정보를 러시아에 넘긴 혐의로 최근 독일에서 체포된 이중간첩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보를 빼돌렸을...
檢 "김용, 대장동 일당과 10년 유착…증거 탄탄" 2022-12-23 17:11:40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그는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작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에게서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지장 없어" 2022-12-15 07:08:26
업무를 맡으면서 주도권을 쥐었다. 특히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천화동인 1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숨겨진 지분이 있는지를 확인해 줄 수 있는 핵심 당사자다. 김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씨 등과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가량의 택지개발 배당...
사르코지 "누구에게도 뇌물 준 적 없다"…항소심서 무죄 주장 2022-12-06 19:51:46
공판에 출석해 "돈을 한 푼도 주지 않았고, 혜택도 없었으며, 피해자도 없는 이상한 부패 사건"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14년 한국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 판사 질베르 아지베르에게 자신의 불법 정치 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한 내부 기밀을 알려주는 대가로 퇴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