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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퓨처엠 "2030년 양극재 1위" 2023-07-07 18:34:11
국내 투자 지역은 현재 공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 등이 유력하다. 이곳에 공장 부지 등이 부족할 땐 최근 2차전지 소재회사가 몰리고 있는 새만금 등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선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 등 북미 지역이 주로 고려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3일 포항제철소 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기차 심장' 연 40만톤 쏟아진다…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변신 2023-07-06 16:20:08
제철소를 넘어 친환경차 전문 제철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광양제철소는 820만t 고품질 자동차 강판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와 부품사에 공급했다. 전 세계 자동차 10대 중 1대는 포스코의 강판을 사용했다는 얘기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차 시대를 선도하는 생산 체제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차세대...
"포스코만 만들 수 있다"…'전기 강판' 생산 광양제철소 가보니 [현장+] 2023-07-06 08:20:36
쇳물을 생산합니다." 지난달 30일 방문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하루에 일반 자동차 6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전남 광양에 위치한 이곳은 자동차 강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이다. 면적은 여의도 7배(647만평)에 달해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약 820만...
[르포] '전기차 심장'의 시작…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이퍼 엔오' 공장 2023-07-06 06:00:05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만난 안형태 투자엔지니어링실 하이퍼 엔오(Hyper NO·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능력증대 태스크포스(TF) 팀장은 아직은 멈춰 있는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 설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운전은 사흘 뒤인 7월 3일 시작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테크 투어를 통해 광양제철소...
포스코, 2030년까지 121조 투자 2023-07-03 18:35:05
광양을 중심으로 투자할 전망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1기 설비는 쇳물을 생산하는 1고로를 포함해 제선, 제강,...
포스코, 내년 수소환원제철 설비 착공…"2050년 모든 고로 전환" 2023-07-03 18:16:58
포항제철소에는 ‘스마트 제철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보였다. 제2 열연공장을 운영하는 통합운전실에선 직원들이 3차원(3D) 설비로 공정을 살펴보고 있었다.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슬래브(철강 반제품) 제조 패턴과 압연량을 자동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포항과 광양의 모든 공장을 엔지니어의 감(感)에...
'철강 50년' 포스코, 미래소재 기업으로…121조 투자 2023-07-03 17:56:02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오는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룹 주력인 철강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2차전지 소재, 수소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7대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포스코, 석탄 대신 수소로 쇳물 생산한다…2050 탄소중립 목표 2023-07-03 13:00:01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되면 제철소의 상징이라 할 고로가 사라지고, 철광석과 석탄을 고로에 넣기 적절한 형태로 가공하는 소결 공장과 코크스 공장 역시 사라지게 된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인 '하이렉스'(HyREX) 시험설비를 오는 2026년 도입해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한 뒤 오는 2030년까지 하이렉스 상용...
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100년 기업으로" 2023-07-03 13:00:00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고로를 수소환원제철 방식으로 바꾸려면 포스코 내부 수소 수요만 해도 연간 500만t에 이른다. 포스코는 이런 대규모 내부 수요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연 700만t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수소 공급 기업이 된다는 목표도 세워둔 상태다. 50년 전인...
25년 만에…고용부, 파견 허용업종 확대 본격 착수 2023-07-02 18:20:05
7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2년 넘게 일한 협력업체 근로자 59명을 포스코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도급계약에서 허용하지 않는 원청(포스코)의 지휘·명령을 받았다고 봤기 때문이다. 경영계는 파견과 도급의 구분 기준을 법제화하고, 허용 업종을 확대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