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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찍' 이어 "집에서 쉬시라" 발언…與 "망언 끝판왕" 2024-03-15 11:27:40
하던 도중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젊은 남성을 향해 "설마 2찍, 2찍 아니겠지?"라고 물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2찍'이란 지난 대선에서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을 조롱하거나 비하하기 위해 사용되는 말로, 강성 친야 성향의 지지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는 말이다. 이 대표는 '혐오...
[사설] '설마 2찍'에 드러난 李대표의 저급한 정치 인식 2024-03-10 17:52:13
식당에서 시민들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했다. 2찍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를 조롱,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이 대표가 내 편, 네 편 갈라치기용으로 쓰이는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스스로 국민 분열에 앞장선 것이라는 비판이...
반려동물 아직도 '물건'?…'펫심' 노린 입법 전쟁 [슬기로운 반려생활 ⑦] 2024-03-10 09:00:07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몇 차례 개정되다가 지난 2022년 4월 26일 전부 개정되어 지난해 4월 27일 시행됐다.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매년 10월 4일을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동물보호법(제4조의2 동물보호의 날)에 명시하고, 유기되거나 학대받은 동물을...
이재명 "'2찍' 표현 죄송"…원희룡 "비명횡사 이어 2찍 외면?" 2024-03-09 14:18:14
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운영의 무거운 책임을 맡고도 이 나라 주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오만 속에 국정을 손 놓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가까이, 국민의 뜻을 온전히 섬기는 정치 하겠다"고...
국민의힘, 이재명 '2찍' 발언에 "개딸 아버지답다" 2024-03-09 13:28:15
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식당에서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한 데 대해 "개딸들의 아버지답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박정하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재명 대표는 극단적 갈라치기로 국민을...
아파트 공급 절벽 우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관심 2024-03-08 10:48:28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에 걸맞은 상품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재명, 창신시장서 족발·전 먹방…'노무현 사위' 지원 유세 2024-03-04 17:41:19
이 대표와 곽 후보 등은 이날 창신시장의 족발 식당에 방문해 매운 족발을, 전집을 찾아 호박전과 어묵 등을 시식했다. 이 외에도 과일 상점, 약국, 반찬 가게 등 시장 곳곳을 방문해 인사를 건넸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는 먹방을 삼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5일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시식했다....
KB금융, 서울과기대에 '든든한 아침밥' 제공 2024-03-04 14:15:49
KB금융은 이날 대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식권을 배부하고, 자체 제작한 커피차를 식당 앞에 배치하여 800명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한동훈 "함께 정치하자"…김영주 "늦지 않게 결정" 2024-03-01 18:33:51
식당에서 김 부의장과 두 시간가량 비공개 만찬을 함께했다. 한 위원장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큰 정치인을 품기에는 너무 망가져 버렸다”며 “김 부의장과 같이 상식 있고 합리적인 정치를 하는 분과 함께 정치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외국인 비중, 국민의 5%…비용절감 대상 아닌 산업의 '필수인력'" 2024-03-01 18:18:04
관련 정책과 국민 의식은 본격적인 ‘외국인 시대’를 맞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외국인 근로자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도 분절돼 있어 효과가 반감된다는 게 실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최근 서울 중림동 본사에서 연 ‘외국인 250만 시대, 한국이 갈 길’ 토론회에 참석한 이주민, 학계,...